11월 4일 토요일 2시를 모두 기다리고 있지요?

[앙코르 서울] 신천지 말씀 대성회

· 주제 : 계시록 전장 실상 강의
· 일시 : 2023. 11. 4.(토) 오후 2시 공개
· 강사 : 이만희 총회장님

· 라이브 & 다시보기 링크
https://youtube.com/live/PSWF4ya50aE


보고 듣고 확인해보는 신앙인이 되십시오


 

 


교통사고 처음 나 봤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0대 후반, 운전 경력은 4년 되어갑니다.
단 한번의 사고 없이 잘 다니다가 처음으로 사고가 났는데 많은 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어 글 씁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난 10월 8일 오후 4시 경, 공영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 차는 주차장 출입구 근처에 주차 해 있었습니다. 

(제 차가 출입구를 등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출차를 위해 서서히 출발하며 핸들을 꺾는 순간 주차장 입구를 막 통과해 진입하던 상대편 차와 충돌했습니다.


이때 저는 충돌하는 순간 브레이크를 밟고 정지했으나 상대편 차는 빠르게 제 차를 긁으며 약 50m 정도 더 직진하여 정지하였습니다.


양쪽 다 차량에서 내려 서로의 상태를 묻고 차량 사진을 찍은 뒤 보험사를 불러 대기하였습니다.

 (책임을 문다거나 다툼은 전혀 없었으며 양쪽 다 “괜찮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제 차는 좌측 범퍼와 라이트가 길게 스크래치가 난 상태였고 상대편 차는 원래부터 오래되고 파손이 심했던 차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이번 사고로 생긴 흔적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차량 칠이 벗겨져 주황색으로 녹이 슬어있는 차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양쪽 다 같은 보험사를 이용하고 있어 보험사 직원은 한명만 도착했고 사고 처리를 하며 블랙박스를 확인하는데 상대 운전자가 

“블랙박스는 있으나 모니터는 없고 영상을 확인하려면 메모리 카드를 확인해야 하는데 될 지 모르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보험사 직원은 주차장 CCTV는 경찰을 대동해야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며 제 차에 있는 블랙박스 영상만 확보해 갔습니다. 



그리고 연휴가 지난 어제 10일, 보험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보험사: 고객님의 블박 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상대차는 진행중인 차였고 고객님은 멈췄다가 출발하던 차였기에 과실은 8:2며 고객님이 8이다. 

나: 상대편 블박은 확인했는가?

보험사: 아직 확인 전이다.

나: 그럼 상대편 블박을 확인하면 과실 비율이 달라지기도 하는가?

보험사: 고객님의 과실 비율이 높아지면 높아지지, 더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며 기본이 8:2다. 

나: 사고 당시에 상대쪽에서 블박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를 했는데 영상이 없을 경우 어떻게 되느냐

보험사: 그쪽에서 영상이 없다 그러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어쩔 수 없다” 는 말이 마음에 걸렸지만 일단 알겠다고 한 후 통화를 끝내고 약 한 시간 후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보험사: 상대편 블박에는 사고 당시 영상이 녹화가 안됐다고 한다.

나: 그럼 결국 주차장 CCTV확인도 없고, 상대방 블박도 없이 오직 내 차 블박만 보고 8:2가 되는거냐

보험사: 그렇다. 그런데 상대편은 사고 비율의 20%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 100:0으로 하고 수리비만 받길 원하며, 대신 병원에는 안 가겠다고 한다. 그런데 고객님이 계속 8:2를 주장한다면 병원에도 간다고 한다. 어떻게 하실거냐.

나: ?? 

보험사: 고객님께 선택권을 드리는 거다. 

나: 지금 답을 해야 하는게 아니면 다시 전화 하겠다. 



하고 통화는 끝났습니다. 



제 과실도 일정 부분 인정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운전 할 당시에 정말 제 차가 움직이는 것을 못 보았는지, 주차장에서 정해진 규정 속도는 지켰는지, 충돌하고도 바로 멈추지 않은 이유는 뭔지 그 무엇도 따지지 않은 채 결정한 결과라는게 납득이 어렵습니다.

또한 제 보험사 이기도 한 그 직원의 태도도 원래 이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 사고가 처음 나 봐 무엇이든 제대로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보험사와 상대편의 이러한 태도는 문제가 없는지,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올바른지 알고 싶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살 연하인 여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며칠전 결시친에 나이차이에 관한 글을 썼었는데, 그 글에서의 댓글들 보고 희망을 얻었습니다. 18살 차이에도 서로만 좋다고 하면 괜찮다는 반응이 꽤 많더군요. 실제로는 저 1986년생 아재, 상대방 2001년생 대학교 졸업반 처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걸 다시 새기게 되었구요, 상대방과 인사부터 트는 걸로 해서 차차 서로에 대해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얘들아 나 걍 공부 하지 말까….

겅부 하나도 안하다가 수능 9일 앞두고 전문대라도 가겠다고 공부하고 있는데 9일동안 죽도록 해도 내가 원하는곳 못갈 것 같음 진짜 현실적으로…
심지어 나 고3도 아니고 성인이야 너무 한심하다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