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러 간 날 언더붑과 엉밑살 이야기

제 친구가 (여:30대 중반) 남자 (43살)가 언더붑 이야기하면서 그런 거 입어 봤냐 
그런거 입고 밖에 돌아 다니느냐고 물어서 도대체 그런 거 물어보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랬는데 저도 이번에 선 보는데 저보고 반바지 입을 때 엉 밑 살 보여도 괜챦냐고
요즘 그러고 돌아다니는 여자들 많다고 하는데… 전 저급하다고 생각드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보던데 이상한 거 아닌가요? 나이 40 넘어서 여자 언더붑과 엉밑살 
이야기 하나요 원래? 이정도 수위는 괜챦은걸까요?

테라브레스 캔디나왔다!!

올영에 있길래 샀는데 완전 얼얼한 맛;;
하나 까서 녹여먹는데 침샘 대폭발하구
먹고 나서도 계속 상쾌한디 매우만족,,,
엄카로 샀는데 엄마도 먹어보라구 몇개 줘봐야겠다ㅋㅋ

가족이라도 선넘는말인가요?

누가 누구한테 했고를떠나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요

(책을 읽고있으면)너가 책읽으면 뭐 유식해보이는줄 아냐
꿈깨 겉멋으로 읽는게 아니야.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격이지

(제가 메뉴선정을 잘못하면) 너 일부러 우리 너꺼 못뺏어먹게
맛없는거 골랐지?.


(친구만나러갈때)너가 누구 만난다는건 그만큼 니가 정신적으로
약하고 궁핍해서야 애정결핍이니 ㅋㅋ


뭐 셋다 장난으로 말했다지만
선넘는거 같다 친구들이 말하더라고요
그동안 제가 둔하게있었던지

전업주부면 시부모 안부전화

(I am 음슴체예요..)
?
시어머니가 나한테 전화 거심
대뜸 너네 왜 그렇게 전화도 없냐고 성내심
나는
“ㅇㅇ씨(남편)가 자주 전화 안드리나봐요 근데 왜 저한테 그러세요?”
나도 육아로 바빠 짜증을 확 냈지
시모
“니가 해야지 !넌 집에 있잖아”
너무너무 화가 났다
시모가 좋은분이면 했을지도 But 전에 나쁜분이셨다
따져봤자 못알아들을꺼 같아 그냥 전화 끊어버렸다
역시 사람은 사람이랑만 대화해야된다

편하게 죽는 방법

죽는법 알려줘 떨어져서 죽는거도 생각해 봤는데 잘못하다가 그냥 식물인간 되는거보다 확실하게 죽을수있는 방법 알려줘 난 사회에 도움도 안돼고 그냥 난 골치거리야

신축아파트 부실공사 피해로 인한 비용부담. 제가 하는 게 맞나요?

광양 옥곡면에 있는 신축 아파트입니다.

사회 초년생인 저와 친동생이 아파트 신축 월세에 올 8월 중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한 달여 만에 추석 연휴 때 싱크대 하수구 역류로 인해서 피해를 많이 본 상태입니다.

1 차는 부실 공사 원인으로 꼽고, 2 차는 같은 라인 개 키우는 집인 것 같습니다. (개키우는 집에서 개 사료와 음식물들을 거름망도 없이 지속해서 버렸더라고요.) 아파트 라인에서 제 집에만 싱크대 역류가 일어났습니다.



사진 첨부했으니 비위 약하신 분들은 넘겨주세요.


 

 

 

 


 

이런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역류한 오물 양이 부엌을 다 덮고 거실까지 흘러나올 정도였고, 장판 사이사이에 다 스며들어 악취가 어마 무시했습니다.

저희는 계약 파기를 원했으나 분양팀에서 계약 파기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청소비만 지원해 주신다면서 막무가내로 계속 살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1초도 숨을 쉬기 역한 상황인데 말이죠.

어처구니없는 상황 속에서 따지고 따져서 호수 변경을 받고 이사한 상태입니다. 이사를 하는 과정에서도 빠른 처리를 해주지 않고(다시 말씀드리지만,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냄새가 역합니다.), 본인들 시간에 맞추려 했습니다. 그래서 잠시도 집에 있을 수 없어서 개인 사비로 다시 이사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호수 변경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려 했습니다. 앞으로 오래 살 생각이었으니 더 이상 얼굴 붉히기는 싫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옵션 부분인데, 역류가 일어난 집에는 세탁기와 에어컨 2대, 냉장고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호수 변경하고 나서 있는 집은 세탁기 한 대랑 에어컨 한 대만 있는 집이라 냉장고는 직접 옮겼고, 에어컨 한 대는 옮겨주신다고 해서 제 번호를 받아 갔습니다.(비용 부담해 주시는 줄 알았음.) 그리고 최근에 에어컨 기사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고객님(글쓴이) 부담으로 설치를 해야 한다 해서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 이게 맞나요?????????


제가 사회 초년생이라 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이사 비용이며, 에어컨 설치비용이며 제가 다 부담해야 하는 것이 통상적인 일인가요?



부실시공 말만 들었지 직접 겪게 될 줄은 몰랐네요.
제가 처음 들어갔던 역류한 집에 누군가가 또 새로 들어와서 살게 될 건데 그 누군가는 무슨 날벼락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