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해야한다는 시어머니

15개월 4살 아기 엄마예요
평일엔 9시까지 늦잠 자고 아기 등원 할때쯤 일어납니다
밥을 둘다 떠먹여야해서 차리고 먹이느라 진 다 빠지는 동안 울고 불고해도 문 걸어놓고 방에서 안나와요
둘 데리고 나가서 첫째 등원 시키고 둘째 안고 와도 방안에서 일한다며 안나오다 밥먹을때 되면 나와요
바쁘다고 미리 엄포해놓고 아침 점심 챙겨줘야할때가 많은데
첫째 하원 시간때쯤 나가서 애들 재울때쯤 들어와서 밥먹어요
시끄러워서 아기들 깨는 일도 다반사ㅠ
집안일 하는동안 아기를 보던지 청소를 좀 하던지 도와달란 말 몇번이나 해도 돌아오는건 일하니 바쁘다 그럼 나가서 돈 벌어오던지 이래서 감정 상하고 싸우는거 싫어서 이제 독박으로 하는데 주말만 되면 시어머니랑 놀러 다니네요 일주일에 세번은 만나요 주말에는 좀 도와서 준비해서 가까운데 산책이라도 하면서 애들 놀겠금 하고 싶은데 아기들 밥먹이고 있으면 10시쯤 일어나서 자기 준비 다하고 나가자고해요 정작 아기들은 내복 바람에 전 세수도 못하고 집안은 난장판이데 미리 상의도 없이 어머니랑 약속 정하고 자기 몸만 쏙 빠져서 어머니랑 놀다와도싸우기 싫어 아무말 안했는데 오늘 아침 점심 차려주고 정작 밥한끼 못먹고 청소하려니 싱크대에 음식물 찌꺼기에 나무젓가락에 휴지까지 같이 넣어서 엉망진창 해놨네요 이해심 바닥쳐서 한마디했네요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배려라고 눈씻고 찾아봐도 없냐고 나 죽으라고 계속 이러냐고하니 돈벌어오라네요 밥차려주는거 하나 안 고맙다고 제시간에 안주고 미리 줘서 속이 안 좋고 몸이 안좋아진다나ㅠ 답답한맘에 어머니께 전화드리니 주말이라도 좀 쉬어야지 이러시네요 아기 하나만 데리고 밖에 나가주면 딴 집은 고마워 할껀데 제가 이해가 안된다네요
평소에 자기입에 밥들어가면 다른 사람 신경 안쓰고 집안일 하나 못하니 시키지 말라고 할 정돈데 제가 얼마나 힘든지 옆에서 보셨고 어머니도 아들이 하는 행동을 모르는게 아닌데
첫째만 데리고 갔다 와서 할머니랑 갔었지 사줬지 좋았지 이걸 하루에도 수백번 아기한테 가스라이팅 시키고 처음엔 감사했는데 지금은 너무 자주 만나니 주말에는 온전히 저희가족이 있는 시간도 없고 몸이 부서져라 참고 참고 있는데 어머님 말씀이 넘 서운하게 들리네요 자기 아들이니 그러시겠지요 이해는 하지만 이젠 누굴 믿고 하소연이라도 하겠나 싶어요
아기 업고 기저귀가방 간식 가방들고 한손이 큰애잡고 택시 잡아타고 친정 갔다왔더니 자기는 어머니랑 단풍구경 가놓고 저보고 너도 놀다왔잖아 입 섞어 말하는게 무의미해서 미칠 노릇이예요

아들 낳고 싶었는데 ..

진짜 며느리 보고 
며느리 전화받고
내 생일날 아들이랑 며느리랑 외식하고
이런거 바랬는데 딸임

하늘이 내가 이상한 시어머니 될까봐
딸로 점지해주셨나보아

말년에 편안해야하는데
이젠 사위눈치까지 보게 생겼음 ㅜㅜㅜㅜㅜㅜ 


장원영성형어쩌고 하는애들

야수에서 성형으로 얼굴 갈아엎은 여돌시녀들임
자기언니만 성형으로 욕먹는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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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워뇨는 프듀때 미모로 커뮤장악한 모태미녀


이때가
프듀때 원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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