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시민들에게 탄원서받고 있습니다.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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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탄원서 바로가기>
https://forms.gle/G5ijpENTn7axwX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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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를 작성 부탁드리려고 해요.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ㅠ
사실 제가 이런 글을 작성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지 못했습니다. 최근 묻지마 살인사건 등 흉흉한 사건들이 많이 있는데..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가족의 일이 되어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ㅠ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제대로 잠도 잘 수 없으며 매일 매일이 고통속에서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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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는 한 주변의 많은 분들에게 요청을 해야 해서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그래야 판사님이 저희의 억울함을 아실테니까요..
대략 내용을 공유드립니다..ㅠㅠ 많이 동참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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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신월동에서 이웃에 살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살인방화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0대 남자가 70대 노인을 잔혹하게 살해했습니다.
우연히 그 살인자와 집 계단에서 마주치자 아무 죄없는 분께로 분노의 대상으로 표적이 되어 무참히 고통속에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살인자는 본인의 집(윗층)으로 올라가 식칼을 준비해 안식처인 피해자(아랫층 이웃주민) 집까지 찾아와 거짓말로 현관문을 열게 하고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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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연관관계가 없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생활고 등으로 신변을 비관하던 중 임대차계약 종료로 집주인에게 퇴거를 통보받은 뒤에 혼자 살던 아랫층 이웃주민인 약한 여성노인에게 화살을 돌려 살해하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이는 본인의 분풀이 대상으로 힘없고 약한 희생량을 찾은 거라고 저희 유족은 생각합니다.ㅠㅠ)
만약 법이 허용하는 한 최고형인 사형이 내려지지 않으면 우리는 길거리를 오갈 때 뿐 아니라 집에서 문을 열고 나설 때, 이웃이 찾아올 때 마저도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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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는 복수하겠다는 생각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는 공감은 고사하고 양심이 심각하게 결손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뉘우쳐지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감옥으로 분리시켜서 선량한 시민을 보호하면서 그 안에서 그도 치료를 받게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 이 살인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그래서 재범이 생기지 않도록 탄원서를 부탁드립니다.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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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희생당하신 70대 할머니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저희 어머니이십니다..ㅠㅠ
저희 가족은 늘 어머니와 함께였습니다. 외식도 소풍도 여행도 늘 함께했습니다.
어머니는 평소 가녀리시고 너무 선량하시고 손주들이랑 잘 놀아주시는 부드러운 분이셨습니다. 이런 약한 사람을 타겟으로 그 악마는 살인을.. 최고의 악한 방법으로 저질렀습니다.
아무 죄없는 어머니를 잃은 저의 가족들은 아이들을 포함해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탄원서에 동참해주십시요. 이제 곧 재판이 열립니다. 판사님께 저희 유가족의 심정을 전할 수 있는 건 오로지 탄원서 밖에 없기에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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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유가족의 바램은 사형입니다. 그래야 절대 세상밖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기징역도 지금은 20년만 모범수로 살면 나올 수 있다고 하니 무기징역도 무의미합니다.. ㅠㅠ 지나치지 마시고 꼭 동참부탁드립니다. 정말 1분도 안걸립니다..ㅠㅠ
? 1심 검사구형이 지난주 10월20일(금)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형을 구형해주셨지만, 한달 후에 가장 중요한 선고기일이 있습니다. 판사님 또한 검사님과 같이 사형을 내려주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탄원서 바로가기>
https://forms.gle/G5ijpENTn7axwX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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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탄원서에 기사링크와 저희 유족 인터뷰기사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기사(누수다툼, 누수갈등 등)들 너무 많아 용기내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MBN 뉴스7 : “신월동 방화 살인” 검찰, 40대에 사형 구형 – MBN
“강약약강의 악마가 앗아간 어머니…누수 빌미로 분풀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