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된 진 2년 정도 됐고 술 먹을 때 아니면 단 둘이 만난 적이 없는 사이
술 먹을 때도 단둘이 먹은 적 ㄴㄴ
평소에 장난 엄청 잘 치고 서로 친구아니면 할 수 없는 정도의 대화(전화받자마자 왜 전화했냐는 정도의 사이)를 하고, 연락은 자주 함 (사적인 대화 말고 릴스 핑퐁?) 그 남자애는 여자친구 조차 만들고 싶지 않아하고 여자친구 만난지 최소 3-4년
팔짱끼거나 어깨에 손 올린 건(걔가) 한두번 정돈 있었는데 오늘 어깨에 손 올린 채로 걸어가다가 손 올린 채로 손깍지까지 잡음 다른 친구도 있었고 그 이후에 아무일도 없이 각자 집 갔는데 나 이거 의미부여 해도 될까 …. 사실 외적으로는 내 이상형이라 설렌 적은 많은데 술친구로써 너무 좋고 워낙 걔가 여자에 관심이 없어해서 그 이상 다가간 적이 없음 그쪽으론 무뚝뚝한 애라 내가 들이대봐도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