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쓰면 왕따?” 비싼 아이폰 타령만 하더니… 20대 소액결제 50만원 요금 연체 속출

30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미납액은 55억 6600만원으로 20대 다음으로 많다. 20대와 30대의 연체·미납액은 총 115억 6200만원으로, 전체의 46.4%나 차지했다. 금액이 아닌 건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도 2030 세대가 가장 많았다.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아이폰을 싸게 사기 위해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는 젊은 세대들이 대부분이다. 결국 요금을 감당하지 못해 연체하거나 미납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령별로 20대의 휴대전화 요금 연체·미납액이 59억 9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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