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여기가 제일 의견이 많고 조언도 강하고 사회생활만렙이신 분들이 많다고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현재 80명 중반정도 되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24살 청년(여성)입니다.?회사에서 저는 관리부에서 일을 하고 있고 1년반정도 되었습니다..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제 직속상사이신 팀장님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여기가 첫 직장인데 1년반이나 근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사 분들과 친하지가 않습니다저를 제외하고 다 50~70대 분들이시고 현장에 20대 초반 1~2명 정도 있습니다.여성은 저와 팀장님 밖에 없고 다 남성분들이십니다..또한 저를 제외한 분들 전부 다?직급이 굉장이 높으신 분들입니다.
팀장,부장,차장,상무,부사장 등등…본론말씀드리자면.. 회사 입사초부터 팀장님께서 다 남성분들이시고 좀 그렇다보니 애교가 있어야 한다. 말도 좀 부드럽게 하고 애교스럽게 먼저 다가가고 들이댈 줄(?)알아야 한다.?
A씨는 너무 말투도 사무적이고 네, 라고만 하고 좀 사근사근하게 다가가봐라 등등 부터 시작해서…정말 갖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도.?(입사초기에는 젊은 아가씨가 되서 치마나 청바지도 입고 등등도 있었습니다)
예…저도 알죠..사회생활 하다보면 애교도 있어야 되고 웃기도 해야 하고 팀장님께서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고 있습니다…그런데..직급이 너무 높으시고 나이도 있으신분들께 제가 도대체?어떻게 어떤식으로 다가가야 하나요?제가 진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주변친구들에게 물어보자니 친구들은 오래된 친구들이다 보니 제 편을 들꺼같아서 사회생활도 오래하고 연륜,경험등 다 가지고 계시는 여기 결시친에 여쭤봅니다…
울면서 쓰느라 맞춤법이나 글이 횡설수설한 점 죄송합니다.?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고 원래 직장생활이란게 그런거다 라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1년반동안 계속해서 1인 면담실에 불려가서 듣고 또듣고 계속 듣고…저도 나름대로?제 성격을 바꾸고자 노력하지만…도저히 팀장님처럼 못하겠습니다…차라리 일을 못해서 면담실에 불려가는 건 제가 잘못한일이고 오히려 가르쳐주시는게 정말 좋은 거지만..일 가지고 계속해서 말씀하신 적은 없으세요(입사 초기~3개월 빼고는)
그냥 제가 문제인걸까요…?일은 그럭저럭 하지만 애교도 없고 주말에 뭐하셨냐 어디가셨냐 등 그런 이야기나 질문도 못하고 뻣뻣하게 일만 하는 제가 문제인걸까요??단 한 번도 익명의 글을 써본적이 없지만 오늘 면담실에서 1~2시간 들었더니?도저히 안되겠어서 글을 씁니다..
오늘은 구내 식당 인원수가 5명 오류가 나서 식당에 팀장 조리사분께 혼났는데인원이 76명이면 76, 74면 74 등등 딱 맞춰서 해달라고 하는데 그걸 못 맞춰서 죄송하다고 하다가 팀장님께서 좀 애교부리면서 잘 빠져나가야지! 라고 한소리 들었네요…(궁금한데 혹시 다른회사는 어떻게 인원수 맞추나요? 이것도 매일매일 1~2명 오류나서 틀리니 이것때문에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네요…)
그냥 지나가실수도 있겠지만..조언 한 번만 부탁드립니다…(추가적으로 18때부터 고깃집 아르바이트,편의점,한의원 알바 등 사회생활이라고 말쓰드리기에는 작지만…그래도 적어도 이런일은 없었는데 …제가 문제인걸까요???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추가합니다.
팀장님께서는 너무너무 답답하시대요.
친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그게 너무 어렵나?부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