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백 생일선물

1달전 형님생신에 입생로랑 쿠션선물해줬습니다
그리구 선물이라고 종이가방을줬는대 고맙습니다하고 받았는데 그안에 복주머니같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안에 설마 뭔가들었겠지했는데 아무것도없었습니다 !!!(그냥 작은 복주머니요)
거짓말안하고 종이가방보다도 더싼티나는 줘도안갖는복주머니같이생긴걸 주던데…
진짜 한방맞는기분이였습니다 그래도 좋게생각하던형님이였거든요 저를 쓰레기로 생각하는거맞죠?
대놓고 무시하는 데는 이런방법도 있구나 진정 그렇게
생각들더라구요
남편이 시댁을 끔찍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잘하려고만했는데 이젠 그러면안될것같아서요
남도아니고 앞으로 가끔씩은 볼텐데 진짜 처신을 어떻게해야하나 싶네요 화도많이나구요 (솔직히 한동안 홧병날것같더라구요)
그안에 쓰레기안넣은게 다행인것같더라구요
이사람 인성 안좋은거 맞죠??
앞으로 어떻게 대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