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이소나 길거리에서 팬티고무줄 하나 사서.. (노란색 약간 두꺼운 거…)
면티 목부분에 넣어서 수선하면…
면티를 더 오래 입을 수 있음.
남들은 낚시줄 넣어서 수선한다는데..
난 낚시줄은 썩지도 않고 끊어지지도 않아서 기분이 나쁨.
플라스틱 재질의… 그 낚시줄 강도로 살도 벨 수 잇다는…
낚시줄 따위 목에 걸고싶지도 않음..
그래서 다이소나 길거리나 5일장에서..
노란색 팬티고무줄 하나 사서… 면티 목 부분에 넣음.
면티 목부분 보면.. 접어지는 부분에.. 뭐 넣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거기를 칼로 잘르고.. 그 안에 넣으면 됨.
그 뒤로 꼬매놓으면 완성~!!
난 면티 하나 사서… 20년 넘게 입는 사람임.
절대로 면티 안버림.
유전자조작의 대표작물이 면화라고 들어서..
난 되도록 면티를 안삼. 거의 안사다시피 함…
농약도 미친듯이 뿌려댄다고 해서.. 기가 질려서 안삼.
목화산업이 환경오염을 극심하게 유발한다고 들어서…
면티디자인 어차피 똑같던데…
그냥 입는 면티 20년 입고… 그냥 인생 편하게 살 것임.
어차피 손빨래해서 빨아입으면… 면티도 잘 손상이 안됨.
—–면티 싸구려 많지만.. 안사는 이유가 뭐냐면…
몇 번 입고 면티 버리는 패셔니스타란 애들이 싫어서.
난 면티 되도록 안사고…
면티 하나라도 죽을 때까지 입을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