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ㄴ 코로나 걸렸을 때 격리는 했지만 옆에서 병간호 및 삼시세끼 당연히 꼬박 꼬박 잘 챙겨줌
다행히 코로나 나까지 안 옮고 잘 넘어감
후에 나 코로나 걸림
친정 가서 쉬고 오라고 함
그리고 자기는 친구들이랑 여행감
어차피 아프니까 친구들이랑 놀러가도 잘 놀다와라 하고 싶긴하지만 뭔가 서운하고 괘씸하기도한거 나만 그러는건가
내가 서운하다니까 과민 반응이라고 그럼…
이상하게 비꼬아서 생각한다고함
어디 오래 아플거 같으면 친정 가서 쉬다 오라는데
평소에 친정간다하면 별로 좋아하지도 않음
친정 갈 때 뭐 사들고 가는 것도 안 좋아하고
이래도ㅜ내가 과민 반응인가
생각이 많아져서 잠도 안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