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20대때 참 이뻤다 거기에 반했음ㅋㅋ
40살이 다돼가는지금도 내눈엔 이쁘지만 솔직히 20대때랑은 비교불가임
근데 자꾸 모임에 나갈때나마다 누구 남편이 나한테 추근덕 거린다고
저 사람 나좋아한다고 딱보면 안다고 자꾸 헛소리한다ㅠㅠ
와이프가 뭐 가질러 갔을때 동료부부 아내가 지남편보고 뭐하냐고 빨리 도와주라고 개닥달해서
그 남편이 어쩔수없이 일어나서 도와주러가는거 내가 다 봤는데 자꾸 그남자가 자길 좋아해서 도와주러온거란다ㅠㅠ…
아이고 여편네야 그거 아니라고 말해줘도 안듣는다…
오늘도 지가 이상한옷 입어놓고 사람들이 쳐다보면 봤냐고 저남자가 나 쳐다봤다고 나좋아한다고 얘기한다
에휴 나보고 머 어쩌란건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