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냥 일반인이에요. 하소연하려고 합니다.
제가 글주변도 없고 이런판에서 얘기하는건 처음이라 글이 난잡해도 이해부탁드려요.
제 남편과저는 만난지 1년도 안되서 아이를 가져서 결혼했습니다. 근데 남편이 저랑만나기전 헤어진 여자친구가 저랑 만났을때 연락이 온 상황이 있었는데 저는 굳이 왈가왈부 하지도 않았고 상대하기 귀찮아서 그러려니하고 잊고 있다가 제가 임신을 하게 되서 혼인신고 아기낳고 잘 지내고 있던 와중에 전여친이 제 남편한테 디엠이 왔었더라구요. 제가 생각나는건 “2년동안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다쏟아부었는데 임신만 하면 될 가벼운 문제였냐” 대충 이런 디엠이였어요.제남편 프사나 배경화면에 대해 다 자기가 사준옷 자기가 데려간곳 이러더라두요. 근데 이게 본인이 제남편을 만나던 2년동안 금전적인 시간적인걸 다 쏟아부었는데도 결혼해주지 않았는데 저랑은 만난지 얼마안되서 결혼하니 배아파서(?) 저한테 자격지심이 있어서 보낸 디엠같았어요.
(글이 엄청 길었는데 생각나는것만 적었습니다)
본인 말대로 2년동안 그렇게 했는데 억울할수도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애딸린 유부남한테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결혼까지 안된거면 그정도까지밖에 안된 여자인거고 임신만 하면 될 가벼운 문제라고 생각하면 본인이 임신하시지 오빠가 많이 조심했나봅니다^^ 곧있음 나이 앞자리4아니세요?정상적인
사고방식이나 상황판단이 안되시나..
제가 그래서 그땐 아이낳은지도 얼마안됐고 저한테 자격지심있도 배아파서 쓴글에 상대하기도 귀찮아서 아무말도 안하다가 한편으로 아무리 본인이 억울해도 애딸린 유부남에 옆에 마누라도 있을텐데 저를 무시했단 생각이 들어 그분 그냥 sns를 대놓고 봤어요.부계정까지
그렇게 했더니 반응이 오더군요.
제 남편 디엠으로 자기를 어떻게 알아서 니 마누라가 염탐한다니 뭐라니 그러면서 제 욕을 하더라구요. 본인이
저딴 디엠보내놓고 참..ㅋ
그리고 임신했을때 그 당시 저희 남편 sns는 비공계 계정이였고 저분에 대한 모든걸 다 차단한 상태였고 초음파 사진도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렇다면 본인 sns를 본 제 계정을 저 분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저는 연애때 연락왔어도 무시했고 저런 디엠이와서 저분이 어떤일을 하는지 알았어요.
공인이시더라구요.
저는 저 일이있기전에 저랑 제 남편을 소개 시켜줬던 친구랑 연락을 했는데 저 전여친분이 저랑 오빠랑 연애했을때 제인스타 찾아봤다고 말했다고도 했었어요. 근데도 전 그냥 무시를 했었고 저의 sns에 초음파 사진올린 그날 사진을 보고 남편 디엠으로 저런 디엠을 보냈네요. 저날이에요. 저분이랑 제 남편이랑 교제했을때 저랑 지금의 남편을 소개시켜준 친구랑 제 남편이랑 친해서 셋이 만나기도 했었나봐요.
본인이 먼저 제 인스타보고 열폭하셔놓고 뭐 추천에 떠서 몰랐다니 뭐라니 변명하시는 꼴 잘 봤구요 곧 나이 앞자리4아니세요?
저희 오빠만나는 2년동안 다 퍼주신거 알겠는데 본인이 좋이해서 구렇게한거고 거기까지인여자였고 안되는되는 안되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제꺼 그만 염탐하고 몇년이 지났는데 피해망상코스프레
그만하시고 본인 인생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