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낮에 사촌 남동생이 저희 집에 놀러 온다고 전화가 왔는데요 때마침 제가 생크림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사촌동생이 저희 집에 온다고 하길래 오는 길에 빵집에 들러서 생크림 케이크 한개만 사다 달라고 제가 부탁을 했어요 동생한데 카톡 송금으로 십만원을 먼저 송금해주고 오는 길에 하얀 생크림 케이크 하나 사다 달라 부탁했는데요
케이크 사고 남는 잔돈은 너 가지라고 말하고요 그 동생이 이제 22살이라 용돈하라는 의미로요 한시간 정도 지나 사촌동생이 집에 왔는데 케이크를 사오긴 했지만 제가 부탁한 하얀 생크림 케이크가 아닌 흔히 롤케이크라 하는거요
이걸 사왔는데 제가 왜 이걸 사왔냐고 물으니 이것도 케이크잖아 이러는데 제가 뭐라 할 말이 없더라고요 제가 부탁한 케이크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원형모양의 크림있는 그런 케이크인데요 사촌동생이 진짜 케이크가 뭔지 몰라 그런걸까요 제 생각엔 알면서도 일부러 롤케이크로 사온것같아서요 밑에 사진이 동생이 사온 롤케이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