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아이들 농락해서 대한민국 망신시키지마세요.

저는 외국에 살고있는 대한민국인인데요.
어제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정말 착하고 착실한 현지 아이가 있는데, 얘가 파견 나온 한국인 유부남(아내와 20대 애 둘 있음)을 사귄대요.

물론 이 여자아이도 잘못이죠. 말해뭐해요. ㅠㅠ
근데 저는 저 쓰레기같은 남자새끼를 어떻게 하면 얘한테서 떨어트릴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저 인간은 다른 나라에서도 현지 여자아이들을 여러명이나 건드리고 농락했던 놈이고, 그걸 자랑이라고 떠들고 다니던 놈이에요. 그래서 저는 인간같지도 않아 상종을 안하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이 애가 저 쓰레기한테 넘어갔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제가 진작에 알았으면 회사 찾아가서 망신 시키고 한인사회에서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게 만들었을텐데…
지금 이 여자아이는 사랑이래요. 망할…

아… 진짜 어제 이 이야길 듣고 한 숨도 못 잤습니다.
이미 가족같이 그 애를 챙기는 분이 혼도 내보고 얼러도 봤다는데… 하나도 안 먹힌데요.

어쩌면 좋을까요? 이 여자아이가 반감으로 엇나가지 않게 둘을 떨어트리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