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방탈 죄송합니다
22살인데 휴학하고 동네 학원에서 알바하고 있어요
솔직히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차라리 핸드폰이라도 덜 만지고 일이라도 하자 싶어서 한건데요
대학 동기들은 더 좋은 회사에서 인턴 나가고 교환학생도 가고 잘살고 있는데 저만 도태된 것 같아요
뿌린대로 거둔거지만 우울하고 요즘은 그냥 집에 오면 침대 안에만 누워있어요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크게 노력하는 것도 없고 한탄만 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