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표현 못하는

좋다 싫다 말하는 것도 주변 사람들 눈치 보면서 하는 건 지능 문제인가요?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스스로 긴장하고 위축된 상황에서 그러는거요..
심각한 상황 아니고 지인끼리 하는 대화에서요(안친한 사람들 있을 때 긴장을 좀 심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