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커플이구요 일년쯤 만나 이제 본격적으로
당장은 아니지만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자싶어
양쪽 부모님께 인사 드리기로했습니다,
여자쪽 집에 먼저 인사를 드리기로 한 상황
여자쪽 집이 먼길이라(차로 5시간정도..?) 남자가 새벽부터 일어나 고생함
집근처 이마트를들려 그래도 빈손르로 갈수없으니까 두유를 사가자! 하고 두유를 골라서 사옴….
여자쪽은 남자쪽 간다고 과일 바구니 업체 선정중이었음…
그래도 결혼할사이라고 인사를드리는데 미리 준비못한건 이해를해도 이마트에 다른게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두유를 살수있냐 서운하다고 말했더니
남자는 새벽부터 고생했는데 너네집에 선물 안사가서 그러는거냐 대치상황
댓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