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이고 큰 아들입니다 .
이번주 주말 김장 한다고 엄마가 카톡으로
2주전에 공지를 하셨습니다 .
와이프는 손목이 좀 다쳤는데 가서
무거운거는 옮기지 못해도 속넣는거는 한다고
했고 .. (단톡방에 직접 말씀드림)
엄마는 “알겠다고 무거운거 들지 말고 치료 받으라고 함”
동생부부 는 다음주 이사 가는데
이번주 김장하는날 새벽에 온다고 했고
엄마는 “ 이사 준비때문에 어려울텐데 , 너무 무리하지 말고 상황대로 해”
모든 내용은 가족 단톡방에서 나눈 대화임
근데 아내는 너무 서운하고 짜증난다고 하네요
솔직히 .. 저는 이해 가지는 않지만 .. 가서 무거운거 나르고 버무리는건 제가 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