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아이를 키우는 평범한42살 직장인입니다
제 아내의 외도 및 상간남을 고발하려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처음 외도를 알게된건 올7월7일 아내 카톡을 우연찮은 기회로 확인하게되면서부터 입니다
아내와 저는 제테크에대해 관심이 많았고 우연찮은기회로 아이스링크장을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명의로 시작했고 업종에 문외한인 바, 직원들을 두고운영하였는데 그중29살 남자와 저와동갑인42살 아내가 바람이 난거였습니다
사실 올2월 약간 이상한낌새를 눈치채고 그사실을 확인하며 다툼이 있었고 저는 집을 나왔습니다
그후 7월 3자대면을 하기전까지 제 의심으로 인한문제로 알고 계속 빌고 집에 그리고 아이들에게 돌아가게해달라 호소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아내는 제게 안된다,생각이 정리안됐다등의 말만해서 현재도 집에 들어가지 못한상태로 불륜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믿기힘들었습니다
나이차도 그렇고 제아내가 그랬다는 사실자체가 믿기질않더군요
그런데 카톡에 서로 매일 보고싶다 서로 개인사 등의 글을읽고 이후 불륜증거를 수집하면서 더욱 가관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출장을 핑계로1박 그리고 같은주 제가 애들을 데리고 본가로 왔을시 집에까지와서 1박 이렇게보내더군요
이후 더 화가나는건 짧은 기간이라 여겼던 둘사이가 링크장인수시점부터 현재까지 1년이라는것, 블박음성에서 저와 이혼후 아이들에게 아빠,삼촌처럼 대해달라는 아내의 말 등이었습니다
더욱 화가나는건 둘이 7월7일 대면후 걸린이후에도 지금까지 둘이 만남,통화를 지속하고 전혀반성이없다는점입니다
만약 제가 이글을 올리는건 벌금 혹은 소송에 당할걸 어느정도 각오하고 올리는 글일겁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까지 각오하고 올리는 이유는 아들생일 당일 제대로도 축하해주지 못하는 아빠를 만든 둘이 너무 죽일듯 싫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위와같은 사실을 다 안후 이혼은 미뤄두고 상간소송은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고요
사실 둘의 신상도 공개해버릴생각입니다
둘다 이름,직업,나이,전번,주소등 다 알고 있고 이걸 올려서 제가 받을벌도 스스로 감수할생각입니다
제가 원하는건 이런일이 많이 퍼져서 둘이 진짜 창피함과 수치를 느끼고 제발 반성함을 느끼게하고 싶습니다
상간남은 소장받고도 아내뒤에 숨은거 같고 아내는 진작혼인관계가 끝이고 결혼내내 자신이 불행했다는 애기뿐입니다
이러한 둘이 진짜 벌을받고 사회적 지탄을 받기를 바랍니다
제벌은 제가 받고요
다만 아이들이 진짜 불쌍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