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뵙는 한 해가 되겠다며 ㅅ발 진짜

진짜 미쳤지? 언젠간 오겠지 약속 지키겠지 하고 얌전히 기다렸더니 시이발 누가 이런 식으로 찾아오냐고
난 아직도 니가 칠하는 공허함의 색깔 플리만 들어
한 번 그랬으면 됐잖아 난 그때 다 믿었어 이젠 뭐라 그럴래
아 진짜 눈물이 안 멈추네 시이발 10년이다? 난 초딩때부터 변한 적이 없어 시이발 잘 가 진짜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