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도 너무 무딘 여친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 21살 남자입니다 여친과의 만남에서 고민이 생겨 글을 적어봅니다. 여친이 무딘건지 아님 그런 척 하는 건지 잘모르겠어요. 여친과의 연락에서 전 불만이 자꾸 생기는데 여친은 별 생각없어보입니다. 솔직히 연애 할때 모든 행동이 그래요. 보통 연인들은 밥 먹으면 밥 먹는다 누구랑 놀면 누구랑 논다 평상시 말해주는데 전 그것 조차 전 모릅니다. 여친은 그걸 굳이 왜 말해? 라는 […]

서울사람이 경상도말 흉내내는거 너무 귀여움^^

나 찐부산녀임 티비 보다보면 배우들이 경상도말 흉내내면서 연기하는 경우 자주 봄 나처럼 찐경상도민의 입장에서 그들의 경상도 사투리는 마치 이런거임 외국사람이 한국말 반쯤 배워서 하는거 들으면 마치 어린애들 말하는것처럼 귀엽게 들리잖아 꼭 그런거랑 비슷해^^ 그니까 인사를 한다고 치면 안녕하세요~ 를 외국사람들이 한국말 어설프게 따라하면서 아룡하쎄이호~ 하는거랑 비슷하달까? 배우들 경상도 사투리 전혀 못하는 사람이 어설프게 따라하면 무슨 […]

나 너무 T임?

여자친구가 새벽 출근이라 내가 게임 늦게까지 하지 말고 빨리 자라했음 근데 늦게까지 겜하고 두 세 시간 자고 계속 피곤하다 피곤하다 말하는데 이럴 땐 뭐라 말하는 게 베스트임?? 한 두 번이 아니라서 물어보는 거임

날 거부하는 여자한테 매력을 느껴 접근하는데

이거 뭔 병인가요? 내가데쉬해서 허락한 쉬운여자는 재미없어서 대쉬하고 나서 연락 안하고요. 나한테 거부의사 밝힌 여자는 너무 매력적이라 계속 공을 들여서 내 여자로 만들고 난다음 버리거든요? 그렇게 버린 여자가 7명쯤 되는데 날 거부한 여자를 내여자로 만들어 정복하능게 너무 재밌는겁니다. 이거 무슨 병인가요? 내가 대쉬해서 허락한 여자들은 그순간 이후로 연락을 아하구요 ㅋㅋㅋ 나 정말 여자들한테 너무 인기있는듯. […]

밖에서 헤어롤 하는게

습한 날에는 아무리 집에서 열심히 세팅하고 나와도 머리가 쳐져서 출근할 때에 지하철에서만 하고 있는데, 아주머니 한 분께서 오시더니 보기 싫다고 빼라고 하셔서요ㅠ 그렇다고 머리가 미역처럼 돼서 출근하거나 회사에서 헤어롤을 하고 있는 것도 웃기잖아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헤어롤 하고 있으면 보기 싫나요..?

진짜 가난한 시댁

1. 먹을것에 집착적임. 식탐 많음. 배고픔 못참음. 먹을것 못버림. 다른사람이 남기면 아무나 긁어먹어야 식사가 끝남. 부침개의 끝부분 떨어진거 모아서 밥에 비벼먹거나 국끓일때 넣어먹음. (이게 비단 부침개만이 아니고 모든 음식찌꺼기에 해당 함.) 정상적인 부침개는 아껴먹는다고 상온에 뒀다가 상함. 상한냄새가 나도 괜찮다고 먹으라고 강요함. 곰팡이 피지 않는이상 국 끓여서라도 먹음. 뭐든 끓이면 괜찮다고 생각 함. 삼계탕(레토르트)도 뼈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