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랑 이어가도 됄까

난 오래된 친구가 있어, 그 친구랑 파자마 파티도 하고 내 비밀도 알고 있던 친구야, 걜 a라고 할께, a는 물어봐도 됄만할껄 안물어 보고 나한테 신부름을 시켰어, 물 따라줘, 너 옷 빌려줘 , 나 간식좀 사주라 이런식으로..

그친구는 나한테 기분나쁜 일 있으면 왜 화났는지 이유도 말 안해..
언제는 내가 뭘 잘못했는진 모르겠고 물어봐도 답도 안해주고.. 투명인간 취급도 했어
날 은근히 따돌리고 내가 다치면 위로도 못해줄 망정 키득키득 거리면서 비웃기나해


기분나쁘고 내가 예민한가 싶고.. 얘한테 험한말도 듣고.. 상처도 많이 받았으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내가 호구같고
하고싶은말 못하는 내가 너무 싫어

다른 친구한테도 물어봤는데 내가 예민한거래
..정말 내가 예민한거야? 이친구랑 손절하고 싶은데 말이 안나와 어떡해??

탑연예인중에 마약하는사람 많은 이유 알려줌.

너무 어린 나이에 성공해서야…
요번에 터진 지디봐 ㄹㅇ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성공해서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수없는 성공을 하고 떼돈을 벌음

실제로 공유도 (뭔 프로였ㄴ는지 기억 안나긴하는데) 자기 도깨비 찍고나서 정신과 한참다녔다고 방송에서 말했던적 있음

갑자기 너무 히트치고 대박터지고 나면 그이후에 다시 별거없는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 공허감을 견딜수가 없는거임, 인생의 목표도 없어지고 일어나면 하루하루 어케 살아야하나 괴롭고. 그냥 연봉 몇억 이게 아니고 몇천억 몇백억대로 벌고, 이미 상상도 못한 성공을 하니까 웬만한잉을 겪어도 다 별거없이 느껴지는거임 ㅇㅇ 일반인은 이걸 절대 이해를 못한다고함

가끔 방송같은데 보면 ㄹㅇ 부자인 사람들 중에서 이상한 쓸데없는 사치품 같은거 수집하는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들도 이거랑 비슷한 맥락임 이미 어릴때 너무 큰성공을 해서 인생이 재미없어져서 뭐라도 하는거임

그리고 논어 중용같은데에 이미 유명한 성인들이 어린나이에 과거에 합겯하는것은 큰 불행이라고 한 구절이 있음 이미 옛날부터 어린나이에 너무 큰 성공을 거두면 끝이 안좋은 경우가 많았다고함 … 지디처럼 ㅇㅇ


우리는 사실 연예인 인생이 어떤지도 모르고 그냥 돈잘벌고 인기많으니까 좋아보이는거지 너무 어릴때 말도안되는 큰성공하는건 끝이 안좋은 경우가 너무 많음

그냥 적당히 성공하고, 평범한 가정꾸리고 경제적 걱정없이 사는게 가장 좋은 것 같음…

애 봐준다고 해놓고 말바꾸는 친정엄마

제가 혼전임신입니다

현재 저는 신혼집거리와 10분거리(자차)에 회사를다니고있고

시댁에서 아파트를 해주셨는데

친정쪽에서

무조건 여자는 친정옆에 살아야 좋다고

더군다나 애도있어서 나중에 엄마가 애잠시봐주고 그럴수있따면서

무조건 친정 아파트단지로 오게 하라는겁니다

처음엔 시엄마가 친정옆에 해주기 싫어하더라구요

근데 애때매 어쩔수없이 했죠

그래서 친정이랑 옆옆동에 신혼집을 했어요

요즘 엄마랑 가끔 애기얘기를하는데

저는 당연히 친정에서 봐줄생각하고 맞벌이 할려고했어요

근데 엄마가 말을바꾸는겁니다

무슨소리냐 내가 봐주는건 한계니 시터써라

엄마는 하는일도있고 나이가있어서 못봐준다 라는겁니다

제가 왜 말바꾸냐면서 그 조건으로 시댁에서도 여기 해준거라고 하면서

애초부터 엄마가 이런말 할거였음 여기안왔다면서 …

서로좀 다툼이 있었어요

아직 출산할려면 멀었긴한데

저럴거면 친정옆에 왜 오라고한건지 이해가안되요..

엄마가 항상하는말이 자기는 친정이(외할머니댁)

이멀어서 항상 이게 한이라고했어요

듣고보니 저한테 대리만족으로 푸는거같기도하고..뭘까요

아빠의 바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2살 직장인입니다.
아빠의 바람을 알게됐어요.
정말 충격적이고 이해할 수 없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조언 구해봅니다.

아빠가 2주 전쯤 친구들과 태국여행을 다녀왔어요.
가서 친구들이랑 유흥업소에 간 것 같습니다
상대는 거기서 만난 태국인 여자같고요.
다른거 확인할게 있어서 카톡 들어갔다가
아빠 친구가 그 여자 초대해서 소개 받은거 같고
이제는 개인톡으로도 연인처럼 연락하고 있었습니다.(대화내용 읽다가 나가버렸어요 보고싶지 않아서요)

아빠는 50년동안 오빠랑 저 엄마를 위해 열심히 일하셨고 자상하셨어요. 다만 대인관계를 좋아해서 늘 약속이 잦아 엄마랑 트러블이 많았어요.
여러 모임이 있는데 엄마도 잘 아는 아저씨들이고, 누구 만나는지 어디있는지도 잘 얘기하셔서 수상한 낌새도 없었고요. 정말 충격적이라 심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문제는 엄마인데요. 평소에 엄마가 은행 업무 관련해서 아빠 휴대폰을 자주 보세요. 아빠도 숨기는거 없이 오픈하셔서요. 이 상태로라면 당장 내일이라도 엄마가 보는건 시간 문제인데.
저는 아빠에게 단호하게 난 그 사실을 알고 있고, 계속 만남을 이어갈시 엄마가 이혼한다고 해도 말리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연도 끊겠다고 당장 정리하라고 말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여러분들께서 조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엄마에게도 말을 해야할지 고민인데요.
사실 아까 엄마가 잠깐 아빠 폰 보셨는데 … 보셨을 수도 있겠다 싶어 아차했어요. 하….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이런 가정에서 계속 살아가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