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이케된거 간단한 전남친의 전여친 썰

사겼을때지 난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서
진도를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 몰랐지
그래도 용기 있게 먼저 손을 내밀고
내가 먼저 손을 잡았지 그때 처음 스킨쉽이였지
그리고 두번째 스킨쉽이 뭐였는지 알아?
뺨 맞은거야
누가 허락 없이 잡으래!!!
뺨 갈기고 지가 잡으면서 닌 나한테 복종해
미친새끼다 진짜 조카 재밌긴했어

전여친한테 하루종일 쳐맞았었지 추억이다….

쒸발새끼

20초 대학생입니다 인감도장의 용도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아빠는 8년전부터 엄마랑 별거중이다가
최근에 꽤 오래 만난 여자친구분이랑 재혼생각까지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한테 보험해지 목적으로
인감도장 파서 인감도장을 달라는데

아무리 봐도 수상해서요

의료보험을 미성년자때 가입해놓은걸 제가 성인이 되고 난뒤 혜택이 별로여서 해지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해지를 못해서 그렇다는데

인감도장은 부동산계약이나 대출같은거 진행할때 사용되는거 아닌가요?

당장 이번주내에 진행해야한다고 빨리 동사무소가서 도장파고 달라는데 무슨 용도 일까요?

어른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방탄 친구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진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분 뿐이라고~ 불교 또한 인간의 가르침일 뿐, 거짓진리를 따르는 것이자 곧 지옥가는 길인데 부디 예수님 믿고 천국갔으면 좋겠다. 너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니까.
방탄 몬스터알엠 정국 제이홉 지민 슈가 설탕 뷔 브이아미

고졸백수 노답인생 나보고 자존감 올려라..

지금 20살 고졸 백수야
공부 열심히 해 본 게 초등학교가 끝이고 그 후로 공부 놨어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꿈도 없어

집이 좀 가난해서 사교육도 안 받았고 부모님도 나 공부 별로 관심 없었어서 걍 방목했어
물론 내 성적을 부모 탓하는 건 아니야 모든 건 내 잘못이고 내 책임이지 철없고 생각 없고 자기 객관화 안 되고..

암튼 그래서 학창 시절 놀면서 날렸어
당연히 수능 개망했고 평균 5등급인데 이것도 운 좋아서 5등급이지 수학 국어 완전 노베에 수학은 중학교 것도 몰라 국어는 모고치면 6 7등급 나오더라 ㅋㅋ… 아예 어휘를 잘 몰라서 독해도 안 되고 걍 글 이해가 안 돼

첫 수능 보고 난 후도 정신 못 차리고 친구들 다 재수한다길래 나도 재수하지 뭐 이런 가벼운 생각으로 재수 시작했고
뭔 자신감인지 독학 재수 했어 물론 학원 갈 돈도 없었지만..

날 과대평가하고 일단 오늘은 미루자 이런 마인드로 지금까지 놀기만 했어
근데 논 것도 제대로 논 것도 아니고
진짜 거짓말 없이 하루 종일 방 안에서 깨어있는 시간 동안 누워서 핸드폰만 하고
자책하고 친구들하고 비교하며 현타느끼고
그러고 사니까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 대인기피 생겨서 자해까지 심해지고 adhd가 심하다는 것도 알게 됐어
그럴수록 얼른 공부 하던가 뭐라도 행동을 했어야 하는데.. 알면서도 안 하더라 진짜 나약하고… 한심함..

그렇게 살다가 6월부터 공부하려 하는데 거의 영어 탐구 빼곤 다 노베니까
(물론 영어 탐구도 잘 하는 거 아니야 3등급 정도)
해도 뭔 소린지 모르겠고 국어 독서 지문 하나 분석 이해하는데 3시간 이렇게 걸리고
집중도 안 되고 경계선 지능인가? 싶을 정도로 남들은 30분만에 하는 걸 난 몆 시간 걸려서 겨우 하고
아주 쉬운 개념도 이해하는데 엄청 오래 걸리고
그러다 보니까 또 회피 도피성으로 침대 누워서 핸드폰만 하고

이 정도면 공부 머리는 아닌가보다 하고 포기하고 딴 길 찾아야 하는데
공부 10시간 8시간도 제대로 집중 못 하면서
다른 일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미래 어떻게 살아갈지 걍 깜깜하다

올해 수능 보고 성적 맞춰 대학 가서 자격증 따고 취업하거나.. 기술 배우거나 잘하는 일 찾아 개발해서 돈 벌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은데

20년을 이따구로 보낸 나로서 그것마저 할 수 있을지 자기 확신이 하나도 안 들고 그냥 나 같은 새낀 죽는 게 부모에게 도움이겠다 싶어..

심지어 외모나 몸매가 특출나면 쇼핑몰 모델 같은 거라도 해볼까 하는데
재수하면서 살 10키로 정도 쪄서 개돼지 됐고
주걱턱도 심해서 교정에 양악도 해야 되고… 연애도 중딩 때 몇 번 해 본 게 다야

근데 심지어 ㄹㅈㄷ 흙수저라 핸드폰도 공기계 몇 년 씩 쓰고 중학교 때 입던 옷만 아직도 입고 다니는 수준이야

20살이라는 1년 동안 남들은 대학 생활하고 돈 벌고 다 열심히 사는데 난 하다못해 알바도 안 하고 그냥 통으로 시간 날렸다는 게 너무 역겹다
난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죽는 게 답인듯싶다
나 같은 애는 사는 게 민폐인 것 같아

고1 여고생인데 금전적 지원을 끊겠대요

전 현재 여고 다니는 고1 학생입니다
엄마가 공부에 욕심이 많으세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같이 공부했구요. 4살 많은 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머리가 되게 좋았는데 고등학생 되고나서부턴 게임에 빠져서 결국 지방대 갔어요. 우리엄만 오빠를 실패했다고 해요. 오빠가 지방대에 입학하고 엄마는 이제 저만 봐주세요. 하루종일 옆에서 공부를 같이 합니다. 전 공부하고 엄마는 옆에서 핸드폰으로 잠 참아가시면서 저 봐주세요. 근데 문제는.. 엄마가 공부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인지 많이 싸워요 평소에는 정말 남부럽지 않은 너무 좋고 착한 우리 엄만데 싸우면 욕이란 욕과 폭력, 책을 찢고 물건을 던져요.
싸울때마다 집에서 꺼져라, 특성화고나 가라, 공부 때려쳐라 이미 글렀다 이런 말을 하세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중3말부터 고1인 지금까지 거의 매일 싸워요 저도 참는 성격은 아니라 대들고요. 저도 지치고 엄마도 지치는데 공부만 아니면 정말 착한 엄마에요 고마워서 눈물도 나는데 공부가 문제에요
싸우는 주제는 공부하다가 졸기, 집중 못하기, 성적이 거의 다입니다.

이렇게 이어쓰는게 맞는겅가????
아무튼! 엄마와 싸우면서 정말 많이 지쳤지만 그래도 공부를 포기할 순 없었어요. 솔직히 저도 공부하면서 자주 졸고 집중 못할 때 많고 엄마 몰래 태블릿으로 딴짓하다 걸린적도 여러번이고 성적 안좋은 것도 사실입니다.(성적은 중위권정도 해요).
근데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을 때가 많아요. 엄마는 싸울때마다 책 찢고 학용품 던져서 고장나고 깨지고,, 때리고 집 나가라고 하고 공부 포기하라고 하고 이러는거 보면 정말 지칩니다. 그래도 엄마랑 공부만 아니면 진짜 정~말 친해요 놀러가도 엄마한테 항상 연락하고 해서 애들이 마마걸이라고 하기도해요. 엄마가 좋거든요. 공부만 아니면 안싸우니까요
근데 오늘도 다름없이 싸웠어요 싸웠는데 엄마가 똑같이 공부 포기해라 혼자해라 이러셨어요 전에는 엄마가 공부 혼자하라 해도 무서워서 무조건 거부했거든요?? 근데 오늘 그 말 듣는데 혼자하면 안싸우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나 싶어서 엄마한테 알겠다고 했어요

엄마가 강의나 문제집은 사주지만 그 외의 지원은 끊을거고, 과외도 끊어버릴 거라고 했어요. 근데 솔직히 과외 없다고 공부 못하는거 아니여서,, 강의랑 문제집만 있어도 제 의지에 따른거라 알겠다고 하고 짐 다 싸서 제 방으로 왔어요 (원래는 거실공부 했습니당) 엄마가 이제 아예 제 공부엔 관심 끄겠다고 했어요 학교 끝나고 집 올 때 전화도 하지말고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도 하지 말래요. 내 인생이니까 알아서 살으래요. 당분간은 제 얼굴 보기도 싫고 엄마라고 부르지도 말래요. 당분간은 저에대해 아예 관심끄고 싶다구요. 엄마가 저렇게 말해도 다 말만 그런거니까 알았다고 했어요. 진심으로 제가 싫어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란걸 아니까요. 엄마는 저 때리고 욕하고 해도 미안해 하시거든요. 저번엔 톡으로 사과도 하시고,, 또 엄마 무릎배게 해서 폰가지고 노는데 제 머리 만지시면서 울먹거리시더라고요.
딸한테 공부가 뭐라고 그런말을 한다고..
(욕하시면 세상 년이란 년과 욕이란 욕은 다나와요)

아무튼 그래서 싸움은 막이 나고 전 제 짐 다 들고 방으로 와서 공부하고 있었어요. 근데 엄마가 와서 또 뭐라 하시더니, 태블릿이랑 폰이 방 안에 왜 있녜요. 전 공부에 관심 끊는다면서 이게 왜 문제냐고 물었고요. 그러니까 엄마 왈.. 넌 할거 다하면서 나는 너한테 돈만 주냐, 내가 죄졌냐 너한테 돈만 주게, 등골휜다 이러시는겁니다. 솔직히 고 1이 돈 벌 수 있는 나이인건 맞아요. 근데 제가 쓸 만큼의 돈을 벌며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을까요? 메가스커디 강의만 해도 얼마며, 문제집 비용은 또 얼만데요,, 우리나라 사교육 따라가려면 턱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태블릿이랑 폰을 밖에 놔두래요. 공부하다 딴짓할까봐 그러시는거에요 제가 딴짓하다 걸린 과거가 있어서..ㅋㅋ 아무튼 전 폰은 없어도 태블릿은 있어야하거든요. 학교 모든 수업에 아이패드로 녹음, 필기 하고 학교쌤도 태블릿에 자료 올리시고 수행평가 자료나 검샏도 해야하고.. 태블릿은 있어야 하는데 엄마가 절대 안된다며 누가 공부하는데 방에 전자기기를 두녜요.

제가 그래서 폰은 가져가라 그러나 아이패드는 안된다 했어요 이유도 말하고요. 그랬더니 엄마가 그렇게 아이패드가 좋으면 패드 들고 집 나가래요. 인연 끊자고. 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랬더니 그럼 아예 금전적 지원을 끊겠대요. 유료강의
패스권, 공부 사이트 패스권, 문제집같은 것도 안사주고..
아무튼 결과적으론 제 인생에 단 한푼도 안주겠다 이거에요. 내일 인강부터 끊겠대요.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ebs로 해도 문제집은 필순데.. ebs와 유료강의의 차이가 얼마나 큰데.. 고민입니다.
엄마는 공부에 관심을 끊겟다는데 아닌 것 같아요
어떡할까요..? 단 일원도 안주겠다는데
현실적 조언이 필요합니다

결혼시기 사주

사주를 몇번 봤는데
어떤 곳에선 28살에 결혼운이 있다고하고

어떤곳에선 늦게결혼할수록 좋다 일찍가면 다시 돌아온다.
32살때 해라 라는 곳이 많더라구요….
이걸 다 믿어야할까요..
저는 좀 빨리하고싶은데….

늦게결혼하라고 하는쪽이 많아서요. 안그래도 재혼가정이라 이혼은 절대 생각안하고있고 그냥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꾸리고 싶거든요.
그래도 20대때 결혼하고싶었는데.. 괜히 저런말들으니까 너무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