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임 여기 갤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거에 휩쓸려서 글써봤자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음 갤은 ㄹㅇ 이미 고소 몇번 당하고 연예인 끌어내리기에 급급한 사람들 엄청 모여있는덴데 괜히 그런데서 지껄이는거에 말 얹다가 같이 고소당하지 말고 여기 글쓰기 전에 한번더 생각하고 써
방탈 죄송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 경구피임약을 먹다가 끊었어요 끊고 반년정도는 꼬박꼬박 생리를 하다가 (최대 일주일 정도 밀린적은 있지만) 이번엔 예정일이 지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생리를 안 하네요..ㅠ 의심일이라고 썼지만 피임기구는 항상 사용했습니다 불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9월 중 관계로 임신이 됐다고 쳤을 때 지금까지도 음성이 나올 수가 있나요? 원래 예정일은 10월 3일이었고 마지막 임테기 사용은 10월 22일입니다ㅠ… 얼리 한반 일반 한번 썼어요 조만간 시간이 나면 병원은 가보려고요..
친구를 MBTI 보고 사귀는 편은 절대 아니지만
친한친구 넷이 다같이 모이게되면 어떤 한친구가 매우 불편한데 언젠가 알고보니 그 친구가 ENFP 더라구요
그 성향을 뭐라 하려는건 아닌데 제 성향이랑 다 다르고
(저는 ISTJ임)
친구들끼리 만나면 그 친구는 거의 혼자서 몇시간동안 이런저런 얘기들을 떠드는데 대부분 내가 잘 모르는 유투브 콘텐츠 얘기 등등.. 만 해서 몇 번 “니가 하는 얘기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어”라고 얘기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아 미안 내가 유투브를 너무 많이 보나봐”라고 하면서 다시 그 못알아듣겠는 유투브 얘기만 몇시간씩 하고
중간에 저나 다른 친구가 다른 이슈의 이야기들로 화제를 바꿔서 얘기를 해도 그 친구는 바뀐 화제에는 별다른 관심이나 공감도 잘 안하다가 얼마 못가 다시 자기가 하고싶은 유투브 얘기로 화제를 계속 돌리고 그 얘기만 주구장창 하며 본인이
재밌게 봤던 영상들을 저에게도 보라고 자꾸 추천하는 친구가 있어여
저는 유투브를 그 친구만큼 그렇게까지 보지도 않는데다가 그친구가 말하는 콘텐츠들엔 관심이 없어서 영상 추천 같은거 안해줘도 된다고 얘기를 하지만 그래도 자꾸 본인이 본 영상들을 추천해주고 저희에게 설명해줘요 문제는 세시간을 만나면 거의 그 친구가 화제를 자기쪽으로 자꾸 전환해서 거의 2시간 이상을 그 듣고싶지도 않은 유투브 콘텐츠 얘기만 듣게된다는 거에요. 다른 사람이 말을 좀 길게 하거나 하면 중간에 자꾸 끼어들어서 거기에 대한 자기 의견을 말하며 다시 본인이 원하는 화제로 돌리고 이런식이라;;
친구끼리의 대화나 소통을 하는 느낌이 아니라 본인이 재밌게 본 영상들을 친구들에게 계속 설명해주고 추천해주는데 저는 그게 너무 시간낭비 같고 그친구 스트레스만 풀다 가게 하는듯 해서 연락을 좀 끊으려 하는데 그 친구는 아무렇지 않게 종종 애교섞인 카톡을(그 친구랑 저는 동성 친구에요 이성이 아님)
보내며 다른 친구들과 다같이 또 만나자는 식으로 연락을 해요
그냥 솔직히 니가 불편하다 얘기하고 그간의 관계를 정리하는게 나으려나요?
다른 ENFP 분들도 대부분 이런가여?
저만 ENFP가 어려운건가여?
위버스에서 비하인드랑 쿠키영상 판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팔아?
제 친구가 10살 연상이랑 연애중인데 더치페이 하면서 데이트 하고 본인 생일선물에 명품지갑 100만원 짜리 남친 한테 받았다고 하는데 그것도 30만원은 본인이 돈내고 70만원은 남친이 내줬다네요
그래서 왜 그렇게 했냐고 하니까 남친이 별로 돈이 없다고 하네요…
10살 연하 애인에게 100만원 선물도 못해주는 남자를 왜 만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걸 남친이라고 이해해 주는 친구가 이해 안가네요
그 친구 집안 사정이 워낙 안좋아서 남자 보는 눈이 너무 낮은거는 대충 알고 있었는데 본인이 가성비여친 인거를 인지 조차 못하고 있더라구요….
친구가 앞날이 정해져 있는것 같아서 제가 답답하네요
난 입덕 한지 얼마 안돼서 최애가 막내한테 라방으로 꼽주고ㅈㄹ하는거 보고 정이란 정은 다 털려서 탈덕함ㅋㅋ 딴건다 억까겠지 이러면서 계속 좋아하던 중에 그지랄함ㅋㅋ 어이없어 정털린것보다 마음이 ㅈㄴ아픔 막내 안그래도 소심한데 거따가 꼽주고 무시하고 ㅅㅂ방금도 보이길래 봤더니 개열받음 서치도 안하고 팬들 반응도 안보는거 같던데 너는 초등교육부터 다시 배워와라 ㅇㅇ아
어릴 때 엄마 사랑
김남열
어릴 때에 엄마의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랐던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타인에게 사랑을
베풀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릴 때에
엄마의 사랑 받고
자랐던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타인을 사랑하며
존중하게 됩니다
하여, 엄마 사랑은
유전되듯 합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듯
그때입덕햇어야햇는데…
도저히 서로 이해가 안되서 글남깁니다. 글보시고 제가 기분상한게 이해 안 될 상황이었는지 판단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장모님이랑 여행 다니고, 자주뵈어요. 평소에 장모님은 저를 많이 칭찬하시고 항상 우리ㅇ서방이 최고고, 우리사위가 있어서 너무 든든하다라고 해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주말 부부를 하고 있어서
평일에 저의 빈자리를 장모님이 매일 오셔서 저희 애들을 봐주고 계십니다. 저희 애들은 아직 어리고 3명이라서 장모님이 고생을 많이 하세요. (적은돈이지만 가정 형편상 최대한 용돈도 드리고 있어요)
의견대립이 발생한거는 여행갔다가 오는길이었는데 목적지에 거의 다다랐을때였습니다. 차안 제옆에서 장모님이랑 와이프가 얘기하다 장모님 친한 친구분 얘기하면서 친구 사위가 의사인데 돈을 잘벌어서 월천만원 벌고있다 그런데 그만두고 2천만원 주는 직장갈까 고민하고 있다고 얘기하셨어요. 그리고 사위가 장모님한테 애기봐주면 월2백씩 준다고 했다고, 집에서 애기봐줄까라고 고민한다고 얘기하셨어요.
장모님이 저랑 그 사위랑 비교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단지 가장 친한 친구분이셔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셨을겁니다.
저는 얼굴도 본적없고 만날일도 없었지만 이전에도 몇번 그 사위집과 친구분 얘기하셔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장모님이 친구분 사위 얘기를 하셔서 저도 모르게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열이나고 관리가 안되었어요. 그래서 라디오로 음악 듣고 있었는데 듣기 싫어서 제가 껐구요. 딴에는 티안낼려고 한다고했는데 장모님이 다른 말씀을 하시는데 대답을 단답형으로 했어요 . 그리고 몇분뒤에 내리셨어요.. 그리고 그날은 그렇게 별일 없었다는듯이 지나가고 한참뒤에 다른 문제로 얘기하다가 제가 먼저 그때일을 꺼냈어요. 그때 장모님이랑 당신이 그렇게 얘기해서 장모님이 이해가 안되고, 황당했다고 얘기했는데 와이프는 그 상황에서 기분 나쁘게 갑자기 음악을 끄고, 대답을 화난 사람처럼 해야하냐고 해요. 저는 입장을 바꿔서 당신이 시어머니랑 같이 있는데 시어머니가 다른집 며느리 돈 잘벌고 용돈 많이 준다고 하면 기분 괜찮겠냐고 얘기하는데 서로 이해를 못하는 상황이네요.
로꼬가 썰풀어서 알았네 전부터 있다고 듣긴했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