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30살인 여자입니다.
어쩌다 건너건너 알게된 학교 남자후배가 있는데요
첨에는 서로 존댓말쓰다가 서로 알게된지 한 6개월쯤되서 같이 술마시고 그러다 후배가 먼저 말을 놓더라고요.
그냥 술자리 오자마자 누구야~ 저녁먹고왔어? 이렇게요
대부분 누나 하면서 반말하는데 이 후배는
야 너 아니면 제 이름을 부르면서 반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후배한테 제가 회사관련된 컴퓨터 기술 배우고있는데 제가 잘 못하면
” 맞으면서 배워야되~” 아니면
“대가리 잘 써야지”
이렇게 말하면서 가르쳐줘요
첨에는 저한테 여자로서 관심있어서 말 편하게 하나보다 했는데 아닌거같기도하고 ㅜㅜ
심리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