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기가 차고 코가 막히고 어디 막장드라마에서도 더럽다고 안 나올 얘기가
제 집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아내가 제 남동생과 바람이 났습니다
어디 소설이냐, 주작 아니냐 하지만 차라리 저도 그렇게 믿고 싶지만 이건 실제로 저에게
벌어진 일입니다
차라리 제 남동생이 아닌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났다면 충격이 더 적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제 남동생과 바람을 피운다는 것은
어떻게 알게됐냐면 아내가 주고받은 카톡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저희부모님도 난리난 상황입니다
어머니는 남동생을 때리며 울기까지 했고요
미치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