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부친상으로 장례를 치뤘습니다.
아빠의 형제 자매의 개인적인 지인도 몇분 오셨지요.
타지역에서 오시기 쉽지 않은데 먼 발걸음 해주셨더라구요..
오셔서 부의는 부의함에 넣으셨고
그 부의금은 장례치루는데 비용을 사용 하였습니다.
고모 작은 아버지께서 인사문자도 돌리라고 하셔서
연락처를 받아 고모나 작은아빠의 지인에게까지 감사문자는 돌렸습니다.
그런데 몇일이 지난 후
그 작은아버지의 지인께서 (부의를 하셨던)
자녀가 결혼을 한다고
저희가 부의금을 받았으니 축의를 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얼굴은 모르지만 저희 아빠 장례에 부의 해주신건 맞으니
작은아버지가 아닌 저희가 해야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있는일이라
보통은 어찌 처리하는지 몰라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