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일르키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만큼 심하지는 않아요.
일도 하고있고, 직업 특성상 대화도해야해요.
근데 콘서트처럼 시끄러운데 못 가고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타는게 힘들어서 대부분 택시나 따릉이 타고
사람 너무 많은곳(워터파크, 홍대, 연남동)도 딱히 안 좋아해요.
운동이나 일 있는거 아니면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술자리 싫어해서 집에서 혼술하고
그 외에는 조용한(?)편이에요. 속터지게 조용한건 아님.
그냥 주기적으로 약물치료만 받는데
결혼으론 어떨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