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커피를 먹기로 했는데요
한 직원이 본인이 커피를 사오겠다고 자처했습니다
그래서 각자 먹고싶은 커피를 말했는데요
a 라는 사람은 아메리카노를
b 라는 사람은 괜찮다고 안먹겠다고 했구요
저는 바닐라라떼를 마시겠다고했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사오겠다고 한 이 직원이
바닐라라떼는 팔지 않는다면서
a랑 b꺼 아메리카노 두잔만을 사온것이었습니다.
메뉴가 없는건 알겠는데
안먹겠다고 한 직원 커피를 사올정도의 배려심이면
충분히 제것도 대체재로라도 사오거나, 다른거 마실거냐 전화로 물어볼 수도 있지 않았나 좀 서운하더라고요..
이거 절 멕이는걸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그럴 수도 있는걸까요..
참고로 커피 사오겠다고 자처한 직원은 ist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