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음식만 바라는 부모 경멸스러움
주는자식 따로있고 받는자식 따로있고 그게 딱접니다
그냥 부모집에 빈손으로 가서 부모얼굴만 보고올수있잖아요?
근데 항상 저만가면 늘 먹을꺼사오라하고 빈손으로 오면
제손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이 경멸스럽습니다
하다못해 빵 몇개라도 사다줘야해요
그렇다고 부모는 저 온다고 밥한끼도 해준적없어요
슬슬 부모라고 늘 자식만 먹을꺼 사다주는게 짜증이 납니다
파불로프에 개라고 해야할까?
전화로 몇시에 갈께 하면 부모가 “응 올때 치킨사와~” 이럽니다
그럼 저도 “응 치킨사갈테니까 피자시켜~~” 이러면 아무말도 못합니다
짜증나고 경멸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