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안되고… 그냥 취집할까?

나 고1때부터 사귀던 4살연상 남친이 있는데 

군대 다녀오는것도 기다려줬고… 공무원 준비할때도 곁에있어서 그런지

남친은 ㅇㅇㅇㅇ공단 잘 다니고 있으면서도 계속 나랑 사귀고 결혼하자 그러고 있어 

남친이 가정주부 하라고 계속 그러는데 취업 안되니까 이게 맞는거 같기도 하구….

그냥 취집할까? 

그냥 꽁냥꽁냥 사는것도 좋을것 같아

애낳고 애키우고 뒷바라지 하는것도 정말 중요한 일인데 취직 이거 꼭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