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필터 광고 보다가 사진 넘겼는데 설윤닮은거같아 설마 진짜 설윤은 아니겠지..? 너무닮아서

감사원 ,대검찰총장님께

저는 성명불상에 의해 10대 이상의 차량에 의해 경호가 이루어진  상황에서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명불상은  우편물도착안내서를 부착하고 갑니다.

지자체장 겸 지역위원장이었던 이곳….

도심 속 주택조성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지자체장….

저의  가족 토지는 행방불명…

보이스피싱, 스미싱 까지….

사회주의국가 속에서 살고 있는 이곳….

저는 찾을 수 없지만  수사, 조사기관에서는  조세포탈, 국고금과 연관된 부분까지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 문서가 수사. 조사기관으로  무사히 넘어 갈 수 있게  성명불상으로부터 보호해 주십시오.

“지역토착비리”,   국민  평안과 안녕을   보호/ 헌법과 법률에 의거 공정함도 ??가 되는 지역임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애견 호텔 똥마킹 문제

  안녕하세요 이번에 애견 호텔에 맡기면서 있었던 일인데,
애견호텔을 이용하면서 처음 겪었던 일이고 
아시는 분 있으면 똥스키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호텔 이용 전에도 대소변 문제는 없었습니다.
호텔 이 후 집에와선 강아지가 똥꼬를 간지러워 한다거나 똥꼬스키타거나 하진 않습니다.

10.20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서울 화계역쪽 애견 호텔에 예약했습니다.
4년 좀 넘은 6키로 남아 미니비숑이고 2박해서 10만원 줬구요. 원래 살던곳이 이쪽이 아니고 사정상 이쪽 주변에서 맡겨야 하는 상황이 왔고 (전에도 한곳만 다닌게 아니라 2-3군데 돌아가면서 시간 맞는 곳 으로 다녔고, 애견카페도 많이 다녀왔기에 이번에도 별 문제 없을거라 생각하고 알아봄) 찾아보다가 비싸더라도 넓어 보여서 고민 끝에 이쪽으로 결정하게 됐고,

 맡긴지 20분정도 지나서 강아지가 똥 마킹,스키를 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4년 넘게 이곳 저곳 다니면서 단 한번도 똥마킹,스키 타는걸 본적도 없고, 연락을 이렇게 받은적이 없어서 처음 안 사실이였고, 같이 애견카페를 가면 오줌으로 마킹하는건 많이 봤는데 똥 마킹이란게 있는지 전 이번에 처음 들었어요. 원래 이동가방이 손으로 들고 다니는 가방에서 끄는 캐리어로 바꿨는데 들 땐 안짖는데 끌면 짖더라구요 그래서 그점이 불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건지 이거 때문인가 해서 말씀드리고 죄송하다 ,추가비용 내야하면 내겠다. 똥마킹까지 연락받은건 첨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다른 쪽 공간에 둔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시곤 [ 어디가시는 것 같은데 기분 안좋으시겠지만.. 똥마킹은 제가 감당이 안돼요] 라는 말만 딱 보내셔서 다시 데려가라는 건가? 하며 정말 마음이 철렁 했습니다. 이미 기차 시간맞춰서 가고 있었고, 주변에 당장 맡아줄 지인이 없었거든요. 저 말에 너무 책임감 없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일단 믿고 맡긴거 였는데 감당이 안된다는 말에 당장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을 뿐더러 찾아갈수가 없으니..

그러고 아래 사진처럼 말씀을 드렸고, 똥마킹3번했다~ 부터 시작해서 저희 강아지 덕에 유치원 대청소 하게 됐네요. 라는 말에 너무 죄인된 것 같은 느낌 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일요일  6시10분 정도에 픽업을 했고 곧바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후에 짐정리를 하려고 보니 같이 보낸 간식이랑(간식 패스해달라말씀드림) 밥그릇을 안챙겨 주셨길래 연락을 드렸습니다. 아래 카톡내용처럼 대화를 나눴고 간식챙기는 봉투에 아침,저녁 이렇게 적어서 보냈거든요. 똥마킹 대화 한 날에 혹시모르니 간식 패스해달라고 말씀드렸고, 그 후에도 주신다는 말씀이랑 사진 없어서 안준줄알았습니다. 근데 불쌍해 보여서 줬다니요..ㅋㅋ… 그러면서 또 똥마킹 말을 하시면서 되도록 이면 호텔에 맡기지 말라는 주제 넘는 저 말에 저도 화가 나서 말이 세게 나갔네요. 

제가 기분 나쁜게 예민했던 걸까요? 서비스직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사람 대하는게 제일 힘든것도 알고,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기분이 나빠도 안가면 그만이다 라는 마인드인데 호텔링 하면서 이렇게 마음 불편하고 죄인 된 느낌이 처음이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똥마킹 훈련법이 있을까요?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저 또한 아직 부족하다고 느꼇네요 이번에..

 

 

 

 

 

 

 

 

 

 

 


 

 

 

 

 

 

 

 

 


맛보기 스푼 거지짓하는 친구

저는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지금 학교 앞 젤라또집에서 세달째 알바중입니다.

 

이번 학기에 동아리에서 만난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젤라또집에서 알바한다는 말을 듣더니 한번 놀러가겠다고 했어요.

전 당연히 친구가 일하는 가게에 가서 물건도 하나 사고 친구한테 인사도 하고 오는 그런걸 생각했습니다.

 

이 친구가 처음 방문한 날은 굉장히 반갑게 맞아줬습니다.

친구는 맛보기 스푼을 한번 달라고 했어요.

당연히 떠줬습니다.

그런데 맛보기만 네 번을 하면서 수다를 좀 떨더니 이제 가보겠다며 그냥 나가는 겁니다.

어안이벙벙했지만 맛보기를 했으면 꼭 사야한다는 법도 없고 얼떨결에 저도 친구의 뒤에 대고 잘가라고 말하고 보냈습니다.

 

얼마 후 친구가 또 왔습니다.

또 맛보기를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또 지난번처럼 먹튀 아닌 먹튀를 할까봐 긴장했습니다.

이번에도 네 번을 먹더라구요.

심지어 맛보기 취지와는 전혀 다르게 좋아하는 맛은 두 번을 먹었습니다.

저희 가게 맛보기 제한이 4회거든요.

그런데 다섯 번째 스푼을 떠달라고 하길래 우리 가게 횟수 제한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어차피 사장님도 없는데 그냥 한번 더 주면 안되냐고 친한척을 해요.

저는 여기 cctv 있다고 했습니다. 또 이맛 좋아하는 것 같던데 이걸로 하나 사가라고도 했어요.

그러자 갑자기 상술 미쳤다며 또 이만 가보겠다고 나가버렸습니다.

 

제가 알바도 처음이고 어리버리해서 두 번이나 별 제지도 못하고 가게 물건만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어 사장님께 죄송해졌습니다.

얼마 후에 이 친구가 또 왔어요.

정말 제가 무료 아이스크림 급식소라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너무 괘씸했어요.

이 친구와 같이 하는 동아리가 제 스펙에 중요한 활동인데 탈퇴할 생각까지 하고 이날은 한소리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는 이날도 맛보기를 요구했습니다.

네 번까진 군말 없이 줬어요.

그런데 이번엔 네 번 먹더니 사장님이 저에게 여기 아이스크림 먹어도 된다고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된다고 하면 제가 먹는 샘 치고 아예 한 컵 달라고 할 것 같더라구요.

사실 사장님은 먹으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냥 안된다고 하고 바로 따졌습니다.

세 번이나 맛보기만 네 번씩 하고 정작 물건은 사지도 않고 같은 맛 몇 번씩 먹고 더 달라고 하는게 솔직히 좀 그렇다, 나도 매번 네가 안살걸 알면서 맛보기만 퍼줄 순 없다, 아이스크림을 사가거나 계속 이렇게 조금씩 얻어먹기만 할거면 다음부턴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정도로 말했습니다.

저는 친구가 길길이 화낼걸 예상하고 말한 거였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았어요.. 이 친구 반응에 정말 놀라서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뭘 그렇게 정없이 구냐며 친구인데 그정도는 해도 된다고 합니다. 마치 사회 선배로서 절 가르치기라도 하는 태도였어요. 원래 다 그렇게 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전혀 기분 상한 기색도 없이 웃으면서 다음에 또 오겠다며 나갔습니다.

 

저는 일단 그렇게 맛보기를 네 번씩이나 달라고 하는 것도 염치가 없어서 못할 것 같아요.

맛보기를 했으면 눈치가 보여서라도 뭐 하나 사서 나올 것 같구요.

심지어 저런 태도를 지적당하면 너무 창피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다시 온다고 할 수 있는지 정말 무서울 지경입니다.

친구한테 저렇게 따지고 나니까 그제야 친구가 가게 리뷰라도 악의적으로 나쁘게 쓰면 어쩌지 싶기도 하구요.

또 와서 달라고 하면 매장에서 말싸움이라도 하면서 못준다고 해야하는건지..

일단 사장님께 말씀드려 볼건데 참 저도 사장님께 겸연쩍고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나 심란해요..

감정표현 못하는

좋다 싫다 말하는 것도 주변 사람들 눈치 보면서 하는 건 지능 문제인가요?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스스로 긴장하고 위축된 상황에서 그러는거요..
심각한 상황 아니고 지인끼리 하는 대화에서요(안친한 사람들 있을 때 긴장을 좀 심하게 하고)

아이돌은 연기하면 안되나요?

성악과 나온 지인이 있는데
영화 오디션 드라마 오디션 뮤지컬 오디션 합창단 오디션 다 떨어지고 나서 하는 말이
아이돌들 한바탕 해먹고 나서 인기 떨어지면 슬금슬금 연기하러 기어나오는 거 어이없대요
연기력으로 연예인 된 것도 아니면서 배우한답시고 남의 자리 뺏으면 안된대요
이거 맞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