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계산시 봉투에 직접 담을 생각을 안해요

유흥가에서 저녁에 알바합니다

즉 사람들이 계산할려고 줄을 서 있습니다

그 계산하는 와중에도 말 시키는 인간 있고요

 

하여튼 마음이 급하다 보니 봉투에 물건을 담을때

빨리빨리 담습니다

그런데 100명에 한명 정도 같이 담아요

다들 내가 담는것 구경만 해요

마음이 급하다 보니 빨리 빨리 하는데

나보고 집어 던지네 하면서 시비거는 인간도 있고

막집어 넣은 캔음료를 일일이 세우면서 나를 째려보는 인간도 있고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2, 3만원치 사는게 흔해요

사람들 줄 서 있는데

자기것 직접 담을려고 하지 않을까요?

난 제발 내 돌 연기 안했으면 좋겠음

연기 잘하는 거나 본인 캐릭터에 찰떡인 거 아니면
내 돌 연기 안 했으면 좋겠움


진짜 발연기라도 하면
아무리 팬이어도 마음 와장창 깨질 것 같아ㅜㅜㅜ



너네는 너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연기 하는 거 어때?

부부관계

부끄럽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제 고민을 얘기해 볼께요.

남편과 저는 12살 나이차를 두고 결혼했습니다.

현재 저는 46세 남편은 58세 입니다.

큰아이가 대학생이고 둘째는 고등학생입니다.

둘다 맞벌이에 금전적으로 큰어려움은 없고 남편도 유쾌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딱 하나만 빼면…. 제가 막 밝히는 사람도 아닌데 우리집은 부부관계를 1년에 몇번 안할정도로 심한편입니다. 남편은 머리만 대면 피곤하다고 자고 제가 씻고 나오면 눈마주칠까 겁이 나는지 너무 피곤하다면서 강조를 하고 또 자고 하여튼 집에만 들어오면 피곤하다고 잡니다.

남편직업 특성상 술자리가 많다보니 피곤한것도 이해 하는데 사실 요즘 많이 외로워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남편한테 몇번 부부관계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 꼭 부부관계를 해야 좋냐? 그게 그렇게 하고싶냐? 하는데 정말 너무 챙피하고 자존심상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부부관계를 하자고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지금 3달째 부부관계를 하지 않습니다. 그럼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라도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되려 나를 밝히는 여자 취급하는것 같아서 너무 자존심이 상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진짜 한번 안아달라고 사정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뭔 꼴인지…..

예쁘다는 주작 잘 하는 법 알려드림+예시

1예쁘디는거 안 믿어도 상관없다는 말 꼭 들어가야됨
2욕 많이 쓰면 안되고 말투 차분해야됨
3주로 주제는 고민임 약간 한탄하는 느낌으로 적어야됨(약간의 짜증도 좋음 더 리얼해짐) 글고 주제를 외모랑 관련된 쪽으로 안 잡는게 잘 안 들킴
4디테일이 있어야됨 한번에 풀지 말고 약간 나눠서 푸셈

내가 예시를 하나 들어줄게 생각해놓은 스토리가 없어서 대충 씀

나 예쁜데 안 믿어도 상관없어 내가 최근에 좀 잘생긴 노는?선배한테 연락이 계속 오는데(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나 평소에 일진같은 애들이랑 어울린 적 없음.. 그낭 말 그대로 이 선배가 먼저 연락한거야 니가 먼저 일진이랑 어울린거 아니냐는 말ㄴㄴ)이 선배 여친 있는 것 같음.. 글고 ㅈㄴ웃긴게 들이댄건 이 선밴데 나중에 욕은 내가 다 먹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라 그렇게 당황스럽거나 그러진 않음 그냥 약간 귀찮고 오해받을까봐 걱정되는거지


진짜 따라하라고 적은 글 아님 심심해서 그냥 적음

피자추천~

피자 매니아거든.. 신도시 살아서.. 배달음식이 죄다 맛탱이가 읎네.. 오늘 시켜먹을건데 추천해주세요!!

아들생일때 내가과한거야?

아들이11월초생일이야
그래서 11월초주말에 남편한테
어디놀러가자고 얘길했어
(금요일날 가족들과저녁에 생파하고 밥먹기로했었고)
근데, 어디놀러가서자고오는건 너무과하데
일요일날은 자기집에 김장도해야되고 일정이 너무빡쌔다네 (김장하러 나도오라했었는데, 아들생일이랑겹치게됬음)
그래서 그럼 자는거말고 당일치기로 토요일날갓다오자했어
그니깐 기름값이며,가서사먹고 노는거며,생일선물이며,못해도100만원정도 쓰는데 왜그렇게 쓰냐는거야
금요일날 생일케잌하고 밥먹었으면 된거라고!
그래서 나는 애랑도 놀아준다약속을했었고,
생일이고하니 겸사겸사 놀러가자는거다 라고얘길했어
지금 초딩인데 조금더크면 엄마랑도 이제안놀고
친구랑놀텐데 나는 같이있는추억을 더만들어주고싶었거든! 돈이야 아끼면좋치 근데 1년에딱한번인 생일이고,
남도아닌 아들생일인데 이거하나못해주면 내가왜일을 하러다니고하는지를 모르겠는거야

남편은 꼭이번이아닌 다음달이든 다다음달이든 언제든 놀아주는건할수있지만 다음주에가는건 아닌거같데
(생일이다음주인데;;)


내가 너무 아들에대해 과하게생각하는건가?

솔직한 답변좀 부탁해

나만큼 나태한 수험생 없을듯

화작러 + 수학 안함 + 사탐인데
공부 뒤지게 안함
심지어 국어는 고정2라 공부 거의 안함
영어도 고정1이라 공부 거의 안해

결국 사탐만 하면 되는데
이걸 안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