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갈때 이쁘고 좋은거 하고 가지 말라고

친구가 말해줘서 그리하고 다녔더니
무시하고 그러더니

이쁘게 꾸미고 가니까
잘해주시고 이뻐해주심


어머님 꾸미는거좋아하시고
신발,구두는 나보다 더 많고 더 자주삼

여러분들 케바케 입니다.
저 말 한 친구는 이혼했음

친구랑 거리를 둬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입니다.
대학교때 친구가 있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두세달에 한번씩은 만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친구가 행동을 아직도 20대 초반처럼 행동해요
항상 욕을 너무 많이합니다.

예를 들면 같이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도 있는데 욕을 너무 많이해요. 듣기 안좋을정도로요.
어딜갔는데 거기에 어떤아저씨가  *발 나한테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년이 이런식으로 해요.
전 그냥 말안하고 들으면서 어른들이 들으면 안좋게 생각하실수 있으니 기사님 눈치보고 빨리 다른 얘기로 넘어갈려고 합니다. 

또 같이 밥먹으러 가면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는 집이였는데 
직원이 가면 얘기해도될 얘기를 눈치 안보면서 성관계(*스) 이단어를 계속 말하면서 자기 얘기를 해요.
뭔가 이런걸 자랑식으러 하는거같고 뭐 몇일전에 헌팅 포차간 얘기, 클럽도 아닌 무슨 동네클럽 같은데 간얘기, 누구랑 잤는데 키스마크를 남긴얘기 등  이런거요.. 
아 키스마크 있는 애들진짜 극혐했는데 내옆에 그런애가 있다니 너무 충격과 너무 한심해 보였어요..
 
같이 있을때 눈치 보여요.. 친구는 항상 남들 신경안쓰고 말을 막 합니다.
눈치를 봐야하는건 아니지만 전 장소를 가리면서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욕은 당연히 저도 합니다. 근데 보통 둘이 있을때만 해요 카페나 술먹을때나 이럴때만 합니다.

전 요즘 이친구를 만나면 이제 20대 후반인데 왜그러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20대 초반 친구들이나 하는짓들을 하는거 같아요. 그나이면 이해하는데
늦바람이 든건지.. 20초반에 안해봐서 이제야 막 하는건지 
제가 이친구를 친구로 생각안해서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걸까요?
친구 집안 상황이 안좋아서 위로 해주고 말들어주려고 자주 만났는데 거리를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결혼식 못 가는거 알면서 청첩장 주는 친구

해외에 살고 있는 여자입니다

평소에 연락 한번도 없다가 대뜸 계좌 적힌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는데 기분이 그리 좋지 않아서요 (날짜 잡았다고는 일년전에 연락와서 말하고 그 후 두번째 연락이 모바일 청첩 연락이에요)

제 생일, 신년인사, 명절인사 연락 한다면 할 수 있을 상황이 정말 많았는데도 연락 한통 없다가 계좌 적힌 모바일을 받으았던거고요

그리고 분명 결혼식에 참석 못하는거 알텐데요

물론 한때 친했던 친구라서 축의를 안하기도 이상한 상황이라 축의는 했습니다만

예의는 차렸지만 솔직히 정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사진 구경해 라는 의미인건 아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

평소에 연락 한번 없던 한때 친한 친구가 결혼 한다고 해서 기분 좋게 넉넉히 챙겨줬는데

축의 후, 결혼 이후 행동들 보니 (마치 수금만을 위한 연락 느낌) 아무리 생각해봐도 괜히 기분만 상하고.. 곧 제 결혼식에도 초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 후 몇 달이 지났는데 여전히 연락 한통 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제 돈을 되돌려 받기위해
제 결혼식에 초대 할 필요는 없겠죠?

곧 결혼인데 고민이 되네요

돈 버린셈 칠까요
예의없고 거지 같은 사람이 정말 많네요

^^..

나한테 붙어있는 무당애가 야간에 식당에 있을때는 쥐죽은듯이 조용이 있으면서 손님 누구오면 도와주는척 연기모드로 돌변ㅋ 밤새서 홀서빙하고 아침에 퇴근하자마자 집에와서 배고파서 치킨먹고 있는데 오질라게 거기 식당 사장님 생각하면서 뭐라 그랬더라?? 뭔 되도 않는 이유로 엮어서 성휘론 할라고 바람잡네ㅋ 플러스 그러면서 전주에 있는 애 욕하고
도 ㅇ ㅕ 니 수영선생 욕해서ㅠ여기다 적어
날이면 날마다 이지랄 떨고 있네~ ㅋ
걔 전주에 있는애 마녀사냥 하라고 여기다 적으라고 난리부르스를 친다ㅋ


남편 행동이 이상하게 화가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러가지 많은데 하나만 얘기하면
며칠전 시댁에 갔는데 아버님이 음식 해주신다고 부엌으로 들어가셨어요
근데 신랑이랑 어머님 둘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서
저라도 도와드리려고 갔거든요
근데 어머님이 저보고 잘한다고 하면서
저랑 시아버님 동영상 찍고 있으시고
신랑도 핸드폰 보다가 내가 방에 들어가니 잘했다고 칭찬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평소 살림을 아버님이 더 많이 하시는 편이라서
어머님은 그렇다치더라도 신랑이 손 놓고 있는게 황당하더라구요
아들도 가만히 있는데 왜 내가 나서서 도와드리는 건지 그것도 웃긴데
신랑은 옆에서 잘했다고 되게 좋아하는데 꼴뵈기가 싫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