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쓰는거 양해부탁드립니다.
얼마전 남편생일이었어
남편은 늘 연애때부터 생일선물은 서프라이즈보다는 각자에게 필요한걸 선물해주는게 좋다는 주의고,
나는 그 반대로 그 사람에게 뭘 주면 좋을까 생각하며 사프라이즈로 깜짝선물하는걸 좋아하는 타입이야
남편이 그런 타입인걸 알기때문에
생일마다 늘 필요한걸 물어보고 챙겻어
근데 문제는 동생이 선물을 챙길때엿어
동생은 상품권이나 배민쿠폰같은건 성의없다고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날이 곧 추워지니 장갑을 선물했는데
남편은 손이 작아서 장갑을 안낀다면서
맘에 안들고 안쓰는데 이런걸 선물받앗다며 그걸 말로 내뱉고 다녀
나 또한 아가씨한테 선물받은 헤어미스트 향이 맘에 들지않아 안쓰지만
절대 그걸 불퉁거리지 않거든?
왜냐면 아가씨는 날 생각해서 사준거고
내가 마음에 안들지언정 그걸 남편에게도 아가씨에게도 알리고싶지않앗어
그럼 모두가 만족하니까
근데 남편은 기프티콘으로 받을때부터 받아서 착용해볼때까지 맘에안든다고 불퉁거리는 모습에
그러지말라고 말은햇는데
너랑 내가 다른거를 왜 지적하냐고 하네…?
내가 너무 내 입장이나 동생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남편을 끼워맞춰 판단하는건가? 헷갈려
남편같이 서프라이즈 선물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텐데 다들 싫어하는 선물 받으면 어떻게 행동해??
마라탕 좋아하는 애들아
너희는 얼마나 자주 먹음?? 나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는데 너무 자주 먹나… 애들이 자꾸 너 완전 중독이라고 좀 줄이라고 해서 내가 너무 많이 먹는 건가 싶음 ㅠㅠ
운전하면서 양치하는거 정상인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친이랑 산에 놀러가기로 해서 기분좋게 차타고 가는데 갑자기 남친이 뒷자석에서 칫솔을 꺼내달라고함
본인입이 텁텁해서 지금 양치할거라고..
평소 남친은 농담을 잘하고 돌발행동을 하는 구석이 잇어서 이번에도 농담이겟거니하고 안꺼내줫더니 그거하나 못꺼내주냐고 툴툴거리더군요
그제서야 진심이란걸 알고 황당햇습니다
물론 차에서 양치하는게 남한테 해를 끼치는건 아니지만 제기준에서는 정말 상식밖의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살면서 운전석에서 양치하는 사람은 보고들은적이 없으니까요. 가글정도야 이해가지만 양치하면 물은 어디다버립니까. 뭐라하니까 가글도 하는데 밖에다 물뱉는게 어떠냐, 네가 차를 안몰아봐서 모른다고 하길래 서로 언성높아지고..결국 대판싸우고 차돌려서 집에 왓어요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본인입이 텁텁해서 지금 양치할거라고..
평소 남친은 농담을 잘하고 돌발행동을 하는 구석이 잇어서 이번에도 농담이겟거니하고 안꺼내줫더니 그거하나 못꺼내주냐고 툴툴거리더군요
그제서야 진심이란걸 알고 황당햇습니다
물론 차에서 양치하는게 남한테 해를 끼치는건 아니지만 제기준에서는 정말 상식밖의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살면서 운전석에서 양치하는 사람은 보고들은적이 없으니까요. 가글정도야 이해가지만 양치하면 물은 어디다버립니까. 뭐라하니까 가글도 하는데 밖에다 물뱉는게 어떠냐, 네가 차를 안몰아봐서 모른다고 하길래 서로 언성높아지고..결국 대판싸우고 차돌려서 집에 왓어요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결혼하고 말 바꾼 아내.
5월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2년 만나고 결혼했고 2살차이입니다.
저는 아버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고 연말 11월 10일부터 12월20일까지 40일간 매년 장기휴가를 받습니다. 회사에 근무한지가 6년째고 6년간 그 기간엔 항상 여행을 다녔습니다.
(코로나로 2년간 해외여행이 힘들때는 제주도에서 한달살기 2번 했었습니다.)
아내와 만날 당시도 작년 11월 말에 여행가서 12월15일에 귀국했었습니다.
그때도 이해해줬고 결혼해서도 그 기간은 출장갔다 생각하고 이해해주기로 했었습니다.
아내도 직장생활을 하는 중이라 같이 여행을 가는건 불가능하니까요.
그렇게 결혼하고 시간이 흘러 제 장기휴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어디 놀러갈까 보던중에 아내가 보더니 진짜 여행가게?
이야기를 해서 이번엔 유럽 몇군데 돌아보고 오려고 일정 짜고 있다고 얘기했더니
결혼하고 진짜 갈 줄 몰랐다고 이야기해서
제가 당황스럽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사전에 협의가 끝난 부분이잖아? 했었고 자신도 그때 그렇게 이야기는 했지만
내가 진짜 갈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의견충돌이 생겼고 그로인해 저는 아직까지 일정을 못짜는 중입니다.
그래서 3자의 시각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자 글 씁니다.
결혼전 얘기가 끝난 일인데 그걸 결혼하자마자 번복해버린 아내.
결혼전에 매년 여행갔었고, 결혼 후에도 협의가 됐으니 가겠다는 남편.
누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부안휴게소 서울방향 카드지갑분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할머니거 여행가셨다가 부안휴게소 서울방향 에서 카드지갑을 분실 하셨습니다 ㅜㅜ
제가 돈모아서 생신선물로 사드린 버버리 핑크색 카드지갑입니다. 어떻게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안에 카드와 복지카드 운전면허증이 있습니다 찾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친한 지인 남편 바람 말해줘야할까요
친한 지인이 있는데 신랑이 바람 핀다는 걸 알게 됐단 말이죠? 전에도 한번 누가 제보해서 지인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알려줬었는데 그냥 미친 사람이 장난친거처럼하고 넘어 갔었어요.. 그땐 말뿐이였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사진까지 보게 돼서 빼박인데 이걸 말하는게 맞을까요?
초등학교 애있는 남자친구
있는지 모르고 만났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딸이 있다고
사귀고 4개월 후에 들었어요
미혼남이고 애낳고 애는 엄마 한번도 본적없다는데
장난치지말라고 울었어요.
사실이고 봤는데 딸이 너무이뻐요.
저 편부가정에서 자랐는데 아빠가 속옷도 손으로
다 빨아주시고 교복 매일매일 피죤넣고 돌려서 각지게
새옷마냥 다려주시고 새벽 5시에 출근하셨네요.
아침 굶은적없어요 항상 국밥 다해놓으시거나
장기출장시 근처김밥집에 예약하고 가셨어요.
그런데 이사람은 음.. 이미 부모님이 키우고 연락도 잘안해요
제가 고민하는건 애있는 아빠라서가 아니라
1.거짓말친거
2.애를 부모님께 탁하고 있는것
3.딸애대한 애정도(오히려 애정주길 바람)
아이는 너무 좋고 이쁘니 악플은 지양해주세요.
초등학교 고학년 딸이 있다고
사귀고 4개월 후에 들었어요
미혼남이고 애낳고 애는 엄마 한번도 본적없다는데
장난치지말라고 울었어요.
사실이고 봤는데 딸이 너무이뻐요.
저 편부가정에서 자랐는데 아빠가 속옷도 손으로
다 빨아주시고 교복 매일매일 피죤넣고 돌려서 각지게
새옷마냥 다려주시고 새벽 5시에 출근하셨네요.
아침 굶은적없어요 항상 국밥 다해놓으시거나
장기출장시 근처김밥집에 예약하고 가셨어요.
그런데 이사람은 음.. 이미 부모님이 키우고 연락도 잘안해요
제가 고민하는건 애있는 아빠라서가 아니라
1.거짓말친거
2.애를 부모님께 탁하고 있는것
3.딸애대한 애정도(오히려 애정주길 바람)
아이는 너무 좋고 이쁘니 악플은 지양해주세요.
팬미팅이나 팬싸 양도는 어디서 구해?
짹에 포카는 많은데 팬미팅 팬싸 양도는 없더라고 ㅠㅠ
이거 구하는 곳이 따로 있으까?
이거 구하는 곳이 따로 있으까?
살면서 손절 당한적 있어??
나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지만
스스로 이 사람은 믿을만하다고 생각해서
많은 것을 공유하고 들어주기도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래서 였을까 어느 순간 놓더라
관계 속에 얽혀 있어서 소식이 가끔 들려오면
씁쓸하고 아쉽지만, 꼭 그 일이 아니더라도
멀어졌을 것을 아는데도 아쉽습니다
내가 잘 할 걸 조심할 걸 스스로 돌아보기도 하고
고쳐야 할 점을 인지하고 노력합니다
1~2년 사이 3명과 멀어졌는데
보통의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떠세요?
스스로 이 사람은 믿을만하다고 생각해서
많은 것을 공유하고 들어주기도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래서 였을까 어느 순간 놓더라
관계 속에 얽혀 있어서 소식이 가끔 들려오면
씁쓸하고 아쉽지만, 꼭 그 일이 아니더라도
멀어졌을 것을 아는데도 아쉽습니다
내가 잘 할 걸 조심할 걸 스스로 돌아보기도 하고
고쳐야 할 점을 인지하고 노력합니다
1~2년 사이 3명과 멀어졌는데
보통의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떠세요?
반에서 꼽주는 애들 대처법 좀
나 무리에서 팽 당해서 혼자 다니는디 밥먹을 때 자꾸 꼽줌 내가 살짝 마기꾼인데 내 하관 보고 ㅈㄴ 웃음 조카 스트레슨데 어케 하지 멘탈 관리하는 법도 알려주라